[투어코리아]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33회 한국국제관광전에서 강원도가 ‘최우수 부스운영상’을 수상했다.
한국국제관광전에서 강원도 관광홍보관은 ‘강원도 여름휴가 길’이라는 콘셉트를 정하고, 대표적인 여름 휴가지, 여름 축제, 평화 안보 여행지, 걷기 좋은 길 등을 소개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시음․시식 코너와 체험·이벤트 프로그램이 관람객으로부터 인기를 얻었다.
강원도 홍보관을 방문한 관람객에게는 ‘횡성’ 안흥찐빵, ‘정선’ 메밀생막걸리, ‘화천’ 화악산쿠마토, ‘고성’ 달홀주 등을 무료로 시식·시음해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또 전통부채 만들기, 천연 미스트 만들기, 강원관광 엽서보내기, 매직벌룬 공연, 버스킹 공연, 주사위게임, 관광퀴즈쇼, ‘원주’ 고판화 및 한지손거울 제작 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었다.
강원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와 같이 강원도의 시·군들과 공동 홍보마케팅을 더욱 강화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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