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16 16:03 (화)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 홍콩시장 공략
상태바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 홍콩시장 공략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8.06.18 10: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투어코리아]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이하 조합)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홍콩 컨센벤센터에서 개최된 ‘2018 홍콩국제관광박람회(이하 홍콩 박람회)’에 참가해 지리산권의 관광매력을 홍보하고 현지 여행사와의 세일즈콜을 통해 여행상품화를 위한 마케팅을 펼쳤다고 밝혔다.

조합은 이번 홍콩 박람회에서는 최근 여행트랜드에 맞게 먹거리투어, 디저트 관련, 건강과 힐링을 위한 템플 스테이, 트래킹 투어 등의 테마상품을 중심으로 전략적인 공략에 나섰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김태중 본부장은 “대한민국 국립공원 제1호인 지리산을 중심으로 형성된 수많은 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한 조합의 역할은, 여행사 상품개발을 위한 실질적 상품코스 개발, 여행사 관련 인센티브 방안마련 및 인바운드 랜드사에 대한 적극 지원, FIT 관광객을 위한 온라인 정보축적 등 앞으로 더 구체적인 지원방안들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조합은 지리산권의 3개 도, 7개 시군이 함께 뭉쳐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56개국 645부스가 참가하는 이번 박람회는 홍콩 최대 국제관광박람회로 올해 관람객 수는 총 10만여 명으로 추산된다. 조합은 한국관광공사를 중심으로 경상남도, 전라남도, 광주시청 등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함께 총 18개 부스로 운영된 한국관에 참가했다.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