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18 15:44 (목)
단양, 2년 연속 관광객 1천만 돌파 ‘순항 중’
상태바
단양, 2년 연속 관광객 1천만 돌파 ‘순항 중’
  • 이태형 기자
  • 승인 2018.06.18 09: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투어코리아] 충북 단양이 2년 연속 관광객 1천만 돌파를 위해 순항 중이다. 단양군은 올해 1∼5월 누적 관광객이 339만2074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5월에는 소백산철쭉제와 쌍둥이 힐링 페스티벌, 대한민국 실버 가요제 개최 효과 등으로 월간 관광객이 처음 100만명을 돌파했다.

만천하스카이워크

5월 한 달간 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한 곳은 도담삼봉(35만1475명)이고 사인암(15만1226명), 만천하스카이워크(11만1055명), 구담봉(10만306명)이 그 뒤를 기록했다.
누적 관광객(1∼5월)은 도담삼봉이 127만6566명으로 가장 많고 사인암 35만617명, 만천하스카이워크 32만896명, 구인사 25만3888명, 구담봉 24만8977명으로 뒤를 이었다.

또 월별 관광객 분포는 1월 45만2731명, 2월 38만8792명, 3월 55만435명, 4월 86만743명, 5월 113만9373명이다.

단양군 관계자는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단양강 잔도 등 체류형 관광지의 성공과 마케팅 전략의 시너지 효과가 관광객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관광객 통계분석 자료는 도담삼봉을 비롯한 단양 지역 주요 관광지 22곳의 무인 계측기와 입장권 판매 현황 등을 통해 조사됐다.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