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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이 공개하는 놓치면 후회할 국내 섬 투어 '거기가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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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이 공개하는 놓치면 후회할 국내 섬 투어 '거기가 어디?'
  • 김채현 기자
  • 승인 2018.06.15 1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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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2TV ‘배틀트립’

[투어코리아] 국내의 보물 같은 섬들이 공개된다. 올 여름 섬에서 색다른 휴가를 즐기고 싶다면 KBS 2TV의 예능프로그램인 ‘배틀트립’에 주목해보자. 배틀트립이 놓치면 후회할 국내 섬 투어 설계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배틀트립 관계자는 “배틀트립 사상 최초로 ‘국내 섬 여행’ 설계 배틀을 펼친다. 김승수-박정철과 김현철-조장혁이 여행 설계자로 나서 국내의 보물 같은 섬들을 소개한다”고 전했다.

MC 이휘재는 “국내에 3358개의 섬이 있고, 그 중 이름 있는 섬이 482개다”라며 숨겨진 보물 같은 섬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다. 이어 김숙 역시 “배틀트립에서 섬 여행만 간다고 해도 전국 노래자랑을 잇는 장수프로그램이 될 것 같다”며 섬 여행으로 방송계를 접수(?)하려는 야심을 드러내 웃음을 터지게 한다.

그런 가운데, 중년 여심을 들썩이게 하는 배우 ‘김승수-박정철’과 가수 ‘김현철-조장혁’이 ‘국내 섬 여행’을 주제로 설계 배틀을 펼친다. 선공에 나선 김승수-박정철은 20대 못지 않은 젊음과 열정을 뽐내며 ‘경남 통영+욕지도’ 여행을 보여줄 예정이다.

‘중년의 박보검’ 김승수와 ‘중년의 송중기’ 박정철의 투어명은 ‘하루 세끼 투어’로 투어명처럼 국내 먹방 여행의 끝을 예고했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통영+욕지도’ 최고의 맛집부터 특급 액티비티까지 눈 돌릴 틈 없는 여행 설계로 나이를 초월해 즐길 수 있는 여행을 설계했다.

특히 박정철은 절친 선배 김승수와의 첫 여행에 ‘검색 요정’으로 변신했다는 후문이다. 그는 가성비와 만족도가 최고점인 곳들만 선별해 여행 후 우정이 샘 솟을 수밖에 없는 여행 설계를 펼쳤다.

이에 김승수는 “내 가치관이 바뀌었다”고 고백했다고 전해져 김승수의 가치관까지 뒤흔든 ‘하루 세끼 투어’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다.

배틀트립 관계자는 “나이와 상관없이 여행을 오면 모두 설렐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브라운관에서 멋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배우 김승수-박정철도 경남 통영과 욕지도의 매력에 흠뻑 취해 20대 못지 않은 에너지와 아이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며 “과연 이들이 어떤 여행을 펼쳤을지 내일 방송되는 배틀트립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이번 주 배틀트립은 월드컵 중계로 인해 토요일 밤 10시 20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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