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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노선 신규취항 이스타항공, 첫비행 '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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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노선 신규취항 이스타항공, 첫비행 '만석'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8.06.14 09: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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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전통의상 코스튬 이벤트, 기내 가위바위보, 현지 취항식 등 다양한 행사 진행
▲ 지난 13일 인천국제공항 카운터에서 이스타항공 임직원과 인천-블라디보스토크 첫 탑승편 승무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이스타항공

[투어코리아] 이스타항공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노선을 신규취항했다.

지난 13일 오후 인천-블라디보스토크 신규취항식을 갖고 첫 운항을 시작했다고 이스타항공은 14일 밝혔다. 이번 블라디보스토크 신규 노선 취항으로 이스타항공은 국내선 5개 노선, 국제선 28개 노선을 운항하게 됐다.

이스타항공은 블라디보스토크 노선 취항을 기념해 인천국제공항 이스타항공 카운터 앞에서 이스타항공 임직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스타항공 인천-블라디보스토크 정기편 취항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이스타항공 블라디보스토크 탑승 게이트 앞에서는 러시아 전통의상을 입은 직원들이 고객들의 탑승 안내를 진행하는 깜짝 이벤트로 고객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또 기내에서는 첫 취항을 기념해 승무원들과 탑승객이 함께 하는 가위바위보 게임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펼쳤다.

도착 후 현지 공항에서는 하기하는 승객들을 맞이하는 러시아식 환영식이 준비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오는 15일에는 블라디보스토크 현지 여행사 및 공항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스타항공 취항 행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블라디보스토크 관광 수요 창출과 지원에 대해 협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인천-블라디보스토크 첫 편 탑승률은 만석을 기록하며 순항을 예고했다. 이스타항공의 블라디보스토크 노선은 출발 시간이 오후 10시 45분으로 퇴근 후 바로 출국이 가능해 효율적인 여행이 가능하다.

아울러 이스타항공의 블라디보스토크 노선은 7월 29일까지 주 3회(수/금/일)운항하고, 7월 30일 이후에는 주 7회 매일 운항해 스케줄을 확대해 8월 성수기에 증가하는 항공수요에 대비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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