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소확행 여행지 발견하러 ‘도쿄’로 오세요!”

‘도쿄관광세미나’ 11일 서울서 열려...도쿄 최신 핫 스폿 소개 조성란 기자l승인2018.06.13l수정2018.06.2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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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 대표 관광 명소, 도쿄타워와 아사쿠사, 시부야(시계방향으로)

[투어코리아]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 최신 여행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일본 도쿄관광재단과 도쿄 관광 업계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나만의 #소확행 도쿄’ 알리기에 나섰다.

도쿄관광재단(TCVB)은 한국 여행업계 및 미디어 관계자를 대상으로 11일 서울 성수동 카페거리에 위치한 ‘바이산(BAESAN)’에서 ‘도쿄관광세미나’를 열고, 올해 마케팅 계획 및 도쿄의 최신 핫 스폿을 소개했다.

▲ 11일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도쿄관광세미나’ 모습

도쿄관광재단과 도쿄관광재단랩서울은 “도쿄를 찾는 한국인 관광객의 90% 이상이 FIT(자유 개별) 여행객이며, 특히 20~30대 젊은 층이 빈번하게 도쿄 여행을 즐기는 것으로 집계됐다”며 “이런 통계를 바탕으로, 20~30대 자유여행객을 타깃으로 ‘도쿄에서 발견하는 나만의 소확행’을 키워드로 마케팅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실제, 도쿄도의 ‘2018년 국적별 외국인 여행자 특징조사’ 자료에 따르면, 한국인들의 도쿄 여행 방식은 FIT가 90.2%에 달하는 반면, 패키지투어는 3.3%, 인센티브 단체여행 6.4%에 그쳤다. 또 연령별로는 20~30대 남자가 55.5%, 여자는 72.2%에 달하는 등 20~30대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 도쿄관광재단 관광사업부 관광사업과 몬덴 유여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도쿄관광재단은 20~30대를 겨냥,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적극 활용해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소확행 여행을 즐기는 20~30대 개별 여행자들을 공략하기 위해, 최근 한국 여행자들이 인스타그램에 많이 사진을 올리는 ‘도쿄 핫 플레이스’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도쿄관광재단 관광사업부 몬덴 유여씨는 새롭게 떠오르는 도쿄 핫 플레이스로 ▲‘커피거리’ ▲새로운 어른의 거리 ▲진화를 거듭하는 거리 등을 꼽았다.

▲ ‘도쿄관광세미나’에 참석한 아이돌 그룹크로스진의 타쿠야와 일본 관계자들의 기념촬영. 아래는 도쿄관광세미나 발표 자료.

▲‘커피거리’로 떠오른 곳은 도쿄역에서 동쪽방향에 있는 기요스미시라가와 지역이다. 이 지역은 1960년대까지 목재를 보관하던 창고가 많은 곳으로, 이 창고를 개조해 커피 원두를 로스팅하는 커피전문점이 새겨나면서 커피거리로 재탄생, 젊은이들이 즐겨 찾고 있다. 한때 소규모 갤러리들이 모여들어 아트거리에서 각광받았던 곳이기도 하다. 특히 한국 인스타그램에 사진이 가장 많이 올라오는 곳 중 하나는 ‘블루보틀(Blue Bottle Coffe Japan) 1호점’으로, 한국인에게 이미 핫한 곳이라고 전했다.

▲새로운 어른의 거리는 오쿠시부야 지역이다. 시부야는 본래 10~20대 젊은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곳으로, 시부야 지역의 일부 지역에 최근 20대 중반-30대 중반 어른들이 즐겨 찾는 곳이 바로 ‘오쿠시부야’다. 오쿠는 ‘구석’이라는 뜻으로, 시부야의 구석이 어른들의 거리고 거듭난 셈이다. 오쿠시부야는 유명 정치가들이 사는 고급 주택가 지역으로, 조용하고 차분했던 이 곳에 음식점과 카페가 하나둘 자리 잡으면서, 20~30대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

▲진화를 거듭하는 거리는 ‘다가야산도’ 지역이다. 오는 2020도쿄 올림픽이 열릴 신국제경기장 인근 역인 ‘센다가야(Sendagaya)’와 ‘기타산도(Kitasando)’에서 이름을 따온 곳으로, 본래 지명이 아니기 때문에 한국인들에겐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다. 이 곳에는 유명 편집샵과 카페들이 줄줄이 생겨나고 있어, 일본인들 중에서도 패션에 관심이 많은 이들 사이에 입소문이 난 곳이다.

도쿄관광재단 측은 최신 핫 플레이스를 소개하며 “도쿄에는 도쿄는 소확행 여행지가 많다”며 “도쿄에 와서 ‘소확행 여행지’ 발견하는 재미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도쿄관광세미나’ 특별 게스트로 참석한 크로스진의 타쿠야

한편, 이날 세미나에는 호텔 그랜드 팔레스(4성급호텔), 도부철도, 도쿄타워, 빅카메라, 미츠코시, 게이세이 전철 등 도쿄 여행, 쇼핑, 호텔, 교통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한국 여행객들을 위한 새로운 정보와 서비스에 대해 알렸다.

도부철도의 스미타니 토모히로씨는 “도부 철도를 이용해 아사쿠사, 도쿄스카이트리, 아시카가(등꽃으로 유명한 곳), 이케부쿠로, 카와고에(작은 에도문화), 기누가와강을 여행할 수 있다”며 “도부 연선을 이용해 일본 옛 정취와 전통을 만끽하는 ‘스타마치 문화’를 즐겨볼 것”을 권했다.

도쿄타워는 연간 2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도쿄의 랜드마크로, 봄엔 사쿠라 프로젝트 맵핑, 여름엔 은하수 일루미네이션, 가을엔 달맞이 할로윈, 겨울엔 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과 눈 프로젝트 맵핑 등 사계절 내내 이벤트로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여행지인만큼 13개국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아사쿠사 앞 상점가

 


조성란 기자  tour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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