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대한항공이 하반기 신입 객실승무원 2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올해 상반기 200여명의 신입 객실승무원을 선발한 데 이어 이번에 200명을 추가로 선발하는 것이다. 또 현재 100명 수준의 경력 객실승무원도 채용하고 있는 등 올해 총 600명 이상 객실승무원을 충원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양성평등주의 인사 철학을 바탕으로 여성 인력에 대한 채용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으며, 채용 및 처우에서 성별에 따른 차별이 없도록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원서 접수는 6월 12일부터 6월 22일 오후 6시까지 대한항공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지원자격은 기 졸업자 또는 2019년 2월 이전 졸업예정자에 한해 교정시력 1.0 이상이며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고, 공인 어학성적표를 제출해야 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 심사 후 1차 면접, 2차 면접 및 영어구술 테스트, 체력/수영 테스트 및 3차 면접, 건강검진 순이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6월 28일 채용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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