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으로 떠나는 미식 여행, 눈으로 먹고 맛으로 먹고

김현정 기자l승인2018.06.11l수정2018.06.1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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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 한정식

[투어코리아]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입맛과 함께 기운도 없다면, 미식(美食) 여행을 떠나보자. 맛있고 건강한 음식으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넣어 줄 이른바 ‘먹방’ 여행지로 순천이 떠오르고 있다.

'순천다움'이 물씬 풍기는 남도바닷길 음식을 색으로 즐기고 맛으로 느낄 수 있는 식도락 여행지로 안성맞춤인 순천은 자연에서 얻은 천연의 건강한 맛을 가진 에코 푸드 (Eco-Food)를 즐길 수 있다.

▲ 순천만 가리맛 조개

자연의 풍미가 가득한 맛의 향연

순천은 자연의 맛이 그대로 살아있는 생태와 미식의 도시다. 순천이 갖고 있는 본래의 맛을 찾아 떠나는 동안 아름다운 식재료를 느끼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

우리나라 유일의 염습지인 순천만 지역에서 생산되는 순천만 가리맛조개는 알이 굵고 육질이 쫄깃하다. 특히 단백질과 유리아미노산이 풍부한 가리맛조개는 특유의 담백한 풍미가 진하게 입안에서 퍼지며 식욕을 자극한다.

순천만에서 생산되는 가리맛조개는 청정갯벌의 지리적특성과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산물 지리적표시 25호 품목으로 국내 최초 등록됐다. 현재 순천만에서는 연간 150여 톤의 신선하고 질 좋은 가리맛조개가 생산되고 있으며, 대표 요리로는 맛조개구이, 맛조개탕, 맛조개 초무침 등이 있다.

또 에메랄드빛 점이 인상적인 훌륭한 식재료인 짱뚱어 역시 순천만에 서식하는 대표 음식 중 하나이다. 순천만의 펼쳐진 시커먼 갯벌에서 구멍을 파고 서식하는 짱뚱어는 단백질이 풍부해 여름철 체력 보강에 좋고, 타우린 이 함유되어 있어 피로 회복과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이 된다. 특히 ‘장뚱어탕’은 순천만을 찾는 여행객이 꼭 먹어봐야 할 음식으로 첫손에 꼽힌다.

▲ 서대정식

짱뚱어를 비롯해 꼬막, 낙지 등을 활용한 ‘순천육해공, 서대정식, 서대회, 순천갯벌아이스크림’ 등 순천만의 살아 있는 남도바닷길 음식은 순천의 산, 들, 바다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채소와 해산물의 신선함으로 가득 채운 에코 푸드로 담백함이 일품이다.

특히 순천만의 갯벌을 담은 ‘순천갯벌아이스크림’은 흑임자로 만들어 고소하고 달콤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건강 후식 메뉴로 여행객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 순천 웃장국밥

순천에 먹방 여행을 떠났다면 또 들려봐야 할 곳이 있다. 바로 전라남도의 남도 음식거리로 선정된 전국 최대의 ‘웃장국밥거리’이다. 창호와 작업대 위생칸막이 설치 등 깔끔한 시설과 함께 전통시장의 멋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이밖에도 순천시는 올해 상사 민물매운탕거리 등 3개소를 권역별 음식특화거리로 내세우며 한층 업그레이드 된 맛을 보여준다고 하니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을 듯하다.

▲ 순천정원을 품은 육해공

순천의 맛에 빠졌거나 순천의 맛이 궁금하다면 오는 9월 7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2018 푸드아트페스티벌’에서 ‘순천의맛! 전국음식경연대회’를 주목해 보자. 순천의 대표 음식 뿐 아니라 세계음식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스타쉐프 요리 교실, 외국인 순천 요리 만들기 등 즐거운 체험거리가 풍성하다.

갈대밭, 칠면초 군락, S자 물길로 수시로 숨 막히는 풍경을 선사하는 순천만과 이곳 자연에서 얻은 천연의 건강한 맛을 가진 에코 푸드를 맛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는 맛있는 여행을 떠나보자.

▲ 서대회

김현정 기자  tour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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