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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18’, 14~15일 인천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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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18’, 14~15일 인천에서 개최
  • 정하성 기자
  • 승인 2018.06.1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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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와 MICE의 만남’ 주제로, 32개국 255명 바이어 참가

[투어코리아] 마이스(MICE) 전문 전시박람회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18(이하 KME 2018)’가 ‘MICE와 한류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인천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한국관광공사와 인천관광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인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350여개의 MICE 관련 기관 및 업체와 역대 최대 규모인 32개국에서 255명의 국내외 바이어가 참가한다.

 

특히 ‘KME 2018’에서는 한국의 파워 콘텐츠인 K-POP 및 K-Drama 등 한류 콘텐츠를 활용한 MICE의 미래전략 제시를 위해 ‘한류와 MICE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SM엔터테인먼트 안수욱 상무이사의 기조강연 및 한류스타 ‘샤이니’의 한국 MICE 명예홍보대사 위촉식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또 행사 기간 중에는 국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국제회의 지원제도 설명회와 지역별 MICE 유치설명회, 다양한 MICE Venue(시설)설명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개최된다.

이와 함께 ‘Knowledge Cafe’라는 새로운 코너를 통해 최재원 다음 소프트 이사와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교수, 백천호 현대아산 본부장 등이 ‘빅데이터로 보는 MICE와 한류,  MICE 한식 메시지, 남북교류협력시대와 MICE’ 등에 대한 강연 및 토론회를 개최한다.

여기에 이번 행사에 초청된 31개국 175명의 해외 바이어들은 행사 전후로 진행되는 초청투어에도 참가하여 수도권은 물론 경상, 전라, 강원지역 등 전국의 MICE 시설과 관광매력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공사는 해외 바이어들에게 서울, 경기, 인천을 비롯하여 평창 동계올림픽을 통해 인지도를 높인 강원도, 부산, 통영, 경남 등 남해안 지역 및 전주, 광주  등 지역의 우수한 MICE 시설과 특색 있는 관광지를 소개함으로써 MICE 행사 개최지로서의 한국 구석구석의 매력을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역대 가장 많은 국가의 해외바이어가 참가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MICE산업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홍보의 장으로 활용할 것”이라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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