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 타격 큰 ‘발리’, 무탈한 ‘하와이’...1만7500개 섬 내세워 관광유치 이끌 것!

발리 여행경보 2단계->1단계 하향조정...‘발리 여행’ 안전 강조 조성란 기자l승인2018.06.08l수정2018.06.0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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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뉴발리(10 New Bali)’ 캠페인 펼쳐

▲ 인도네시아 전통 춤 '껨방 기랑(Kembang Girang)'

[투어코리아] “화산 폭발한 하와이는 지금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고 있는데, 지난해 인도시아 발리 아궁산 화산은 지나치게 부풀려진 감이 있습니다. 사실, 발리 면적은 5,700km2, 제주도의 2.4배에 달하고, 화산 영향권에 있는 곳은 4km2에 불과해 여행하는데 큰 지장이 없었다. 지금은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습니다."

지난 5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세일즈 미션’행사에서 인도네시아관광부 이까 뻬르마나사리 마케팅 이사는 이 같이 밝히며 ‘발리 여행’이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 인도네시아 관광부 이까 뻬르마나사리(Ika Permanasari) 마케팅 이사

인도네시아관광청 서울사무소 박재아 지사장도 “아궁산 화산 활동이 잦아듦에 따라 외교부가 지난해 9월 발리·롬복섬에 발령했던 2단계 황색경보(여행자제)를 아궁화산 반경 4km 이내를 제외하고, 나머지 지역에 대해 1단계 남색경보(여행유의)로 하향 조정했다”고 설명하며, 발리 여행 안전성을 거듭 강조했다.

또한 인도네시아는 발리에 70%가까이 집중된 관광수요를 다른 지역으로 돌리기 위해 발리 외에 잘 알려지지 않은 보석같은 섬들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도 진행한다. 바로, 새로운 발리 10곳을 선정해 알리는 ‘텐뉴발리(10 New Bali)’캠페인이다.

▲ 인도네시아관광청 서울사무소 박재아 지사장

인도네시아주한대사관 아풍 위도도 공사참사관은 “1만7500개 섬으로 이루어진 나라 인도네시아는 발리 말고도 보석처럼 아름다운 섬들이 너무나 많다”며 “발리 외에 다른 아름다운 섬을 알리기 위해 ‘텐뉴발리(10 New Bali)’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세계에서 가장 좋은 여행지로 꼽힐 만큼 멋진 ‘발리는 ‘완벽한 여행지’”라며 “그러나 발리 외에도 인도네시아의 수많은 섬들 한 곳 한 곳이 다 갈만한 곳이고, 저마다 상상 그 이상의 여행 매력을 품고 있다”고 설명하며 ‘텐뉴발리’로 선정된 인도네시아의 매력적인 섬들을 경험하러 방문해 줄 것을 권했다.

▲ 인도네시아주한대사관 아풍 위도도 공사참사관

가루다인도네시아 강태영 부장은 “인도네시아는 섬들이 많아 섬들을 연결할 수 있는 항공이 발달해 아직 알려지지 않은 보석 같은 섬 여행을 즐기기에 좋다”며 “이들 섬들은 그랜드 케니언, 중국 장가계 등 웅장한 풍경을 품고 있는데다, 해양레포츠도 만끽할 수 있는 등 휴양과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만족스러울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소개된 새로운 여행지로는 ▲술라웨시 섬의 마나도 ▲부다켄 ▲수마트라 ▲매단(Medan) ▲파당(Padang) ▲코모도 ▲ 팔렘방 ▲바뉴왕기(Banyuwangi) ▲110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자카르타 ▲빈탄·바탐 등이다.

특히 파당은 그랜드 케니언 같은 웅장함과, 중국 장가계 같은 비경을 품고 있는 동시에 해양레포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휴양과 관광을 모두 만끽할 수 있는 여행지다.

▲ 가면을 쓰고 특별한 규칙 없이 흥에 따라 추는 춤 '우부룩(Ubrug)'

또 술라웨시 섬 북쪽에 자리한 부나켄 해상국립공원에는 다양한 산호초와 열대어들이 풍부해 스쿠버다이빙 등 해양레포츠를 즐기기에 좋다. 또 유리 바닥 보트를 타고 맑고 투명한 바다 속 매력에 푹 빠져볼 수 있다.

술라웨시 섬의 주도인 마나도에서도 스쿠버다이빙, 스노쿨링은 물론 화산 및 온천투어를 즐길 수 있다.

▲ 울루와뚜 절벽

바뉴왕기는 365일 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인도네시아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인기 여행지다. 다채로운 문화향연을 만끽하기에 좋다.

발리가 잘 갖춰진 여행지라면, 롬복이나 코모도는 원시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이들 여행지들은 발리나 자카르타 여행과 함께 들려 봐도 좋다. 발리와 함께 가볼만한 곳으로는 코모도(1시간), 롬복(20분), 숨바 섬(50분), 마나도(2시간 30분)가 대표적인 섬으로, 이동시간이 짧게는 20분에서 길게는 2시간 30분이면 닿을 수 있어 접근성이 좋다.

또 자카르타와 함께 가볼만한 곳은 보고르(골프), 천개의 섬(휴양), 족자카르타(문화, 예술, 교육), 팔렘방(아시안 게임 및 또바호수) 등이다.

이외에도 빈탄·바탐은 가까운 싱가포르와 연계한 여행을 많이 즐기는 편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행복한 꽃”이라는 뜻의 껨방 기랑(Kembang Girang), 가면을 쓰고 특별한 규칙 없이 흥에 따라 추는 춤인 우부룩(Ubrug) 등 인도네시아 전통 공연도 선보였다.

한편, 이날 행사를 위해 인도네시아 관광부, 마나도 관광청 마케팅 이사를 비롯해 ▲사마야 리조트(발리) ▲안바야 비치 리조트(발리) ▲파트라 리조트(발리) ▲판타스틱 T&T(바탐) ▲스위스 벨(바탐) ▲인코T&T(바탐) ▲그랜드 룰리 리조트(마나도) ▲MM투어(마나도) ▲라 메리 리조트(마나도) ▲어드벤처 인도네시아(자카르타) 등 현지 여행사, 호텔 등총 10개 업체가 방한해, 인도네시아의 독특한 여행 상품들을 적극 알렸다.

 

 


조성란 기자  tour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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