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코코’ 만나는 ‘멕시코 모렐리아 기타 페스티벌’

조성란 기자l승인2018.06.08l수정2018.06.0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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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관광청

[투어코리아] 영화 ‘코코’의 여운을 즐기고 깊다면 멕시코 미초아칸 주의 모렐리아로 가보자.

영화 속 코코의 기타가 태어난 곳으로, 이를 기념하기 위한 ‘국제 기타 페스티벌’이 6월 20일부터 7월 8일까지 모렐리아 대학 문화 센터와 오캄포 극장에서 펼쳐진다.

축제가 열리는 미초아칸 주는 수공예 장식 기타로 유명한 곳으로, 영화 속 주인공이 연주하는 아름다운 ‘해골’ 문양의 기타 역시 미초아칸 주의 장인이 만든 것이라고. 영화 흥행 성공에 힘입어, 최근 수공예 기타를 찾아 미초아칸을 찾는 여행객들이 부쩍 늘어나면서 거리마다 활기 넘친다.

▲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특히 미초아칸 주의 주도이자, 오래된 콜로니얼 도시 중 하나인 ‘모렐리아’에는 다홍색 사암을 사용해 지어진 건물들이 많아, 도시 전체가 핑크빛을 띄고 있어 보기만 해도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넘쳐난다.

게다가 축제가 열리는 내내 수많은 라이브 콘서트가 열려, 도시를 낭만 선율로 물들인다. 국내외의 유명 뮤지션들이 펼치는 공연은 기타 팬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발걸음을 붙들어 놓는다.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수공예 기타와 다른 수공예 악기들을 보여주는 대규모 전시회도 이색 볼거리다.

모렐리아는 소칼로 광장을 중심으로 도시가 형성돼 있으니, 광장 주변을 돌아보며 수공계 기타는 물론 전통 민예품, 다채로운 특산품을 구경하는 재미를 누려도 좋다.

▲ ⓒ멕시코관광청
▲ ⓒ멕시코관광청

조성란 기자  tour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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