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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문화관광축제 정책심포지엄 개최’...8일 국립민속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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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문화관광축제 정책심포지엄 개최’...8일 국립민속박물관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8.06.0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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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반딧불축제 생태 체험프로그램 '반딧불이신비탐험'

[투어코리아] ‘2018 문화관광축제 정책 심포지엄’이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국립민속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동안 시행해온 문화관광축제 정책을 점검하고, 제도 개선 방향을 새롭게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심포지엄에서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유지윤 박사가 축제일몰제(지원기간 한도제), 등급 및 평가제 등 기존 축제 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제도 개선 방안을 발제한다.

최상규 한국문화관광포럼 대표는 ‘글로벌 축제 육성을 위한 주요 이슈’란 발제를 통해 축제인력 전문성 강화 등 세계적인 축제 육성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한다.

한길우 울산 고래축제 총감독은 ‘축제강국이 곧 문화강국’이라는 주제로 ‘축제 마켓’ 등 대한민국 축제가 지역관광의 대표 콘텐츠로 자리 잡고 미래 먹거리로 기능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을 제안한다.

지정토론 시간(오후3시 10분~4시)에는 정강환 배재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홍성운 문체부 국내관광진흥과장, 정삼조 보성다향축제 감독,이수범 경희대 교수, 오순환 용인대 교수, 이훈 한양대 교수가 참여해 문화관광축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육성하기 위한 토론을 벌인다. 이후 4시부터는 40분 동안 자유토론 및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이번 심포지엄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현장에서 참가 등록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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