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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관광명소 파묵칼레서 패러글라이딩 하던 한국인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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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관광명소 파묵칼레서 패러글라이딩 하던 한국인 추락사
  • 이태형 기자
  • 승인 2018.06.0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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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터키의 관광명소인 파묵칼레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20대 한국인 관광객이 추락해 숨진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현지 언론 하베르튀르크 등에 따르면 3일(현지시간) 오후 3시 30분께 데니즐리주 파묵칼레에서 터키인 전문가와 함께 2인승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한국인 서모(28) 씨가 착륙 과정에서 추락한 후 사망했다.

이들은 착륙을 시도하던 중 역풍을 만나 로프가 장비에 얽히면서 결국 추락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두 사람은 사고가 난 후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서 씨는 병원에 도착하기 전에 숨졌으며, 서 씨와 함께 패라글라이딩 비행을 한 터키인 전문가는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현지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사고가 발생한 파묵칼레는 전 세계 관광객이 몰리는 명소로, 패러글라이딩 명소로도 인기가 많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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