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큰애기와 함께하는 재미있는 중구여행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울산중구 방문의 해 오재랑 기자l승인2018.06.04l수정2018.06.0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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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울산의 원도심 중구는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며 이곳만의 독특하고 예술적인 감성이 머무르는 여행지이다. 이 때문에 자연과 함께하는 생태힐링, 심미적감성을 충전할 수 있는 문화예술, 우리의 멋과 역사를 느끼게 하는 역사체험 등 다양한 테마의 여행을 즐길 수 있다. 2019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울산 중구의 매력 속으로 풍덩 빠져보자.

▲ 성남동역 시계탑

울산 원도심

울산발전의 모태로 울산동헌 등 역사문화 자원과 아트적 골목길, 시립미술관 등으로 전통과 현대, 미래가 공존하는 지역으로 태화강이 인접해 있어 ‘자연과 감성이 어우러진 아틀리에 도시’로 2019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지역이다.

이곳은 갤러리, 쇼핑, 문화시설, 카페, 전통시장 등이 밀집되어 있어 도심투어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 십리대숲

태화강대공원·십리대숲

울산의 대표 도심공원이자 전국 12대 생태관광 지역으로 선정된 태화강대공원의 빼어난 경관은 ‘힐링’ 그 자체이다. 생태환경이 고스란히 살아 있는 태화강을 따라 조성된 태화강대공원은 그야말로 도심 속 휴식공간의 역할을 톡톡히 한다.

총 16만㎡에 이르는 초화단지에 봄에는 꽃양귀비, 청보리, 안개초가 만발하고 가을에는 코스모스, 국화가 꽃바다를 이루며 아름다운 자태를뽐낸다.

인근 십리대숲 먹거리단지는 1993년부터 형성되기 시작하여 태화강변을 따라 2Km에 100여개의 음식점이 다양한 메뉴로 운영 중이다.

▲ 울산 큰애기 야시장

울산 큰애기 야시장

2015년도 전통시장 야시장조성사업에 공모신청하여 선정된 전국 2개 시장 중 하나이다. 울산지역 최초의 상설 야시장으로 원도심 중앙 전통시장 일대에 조성되어 폭넓은 연령층이 선호하는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고 있으며,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주 화~목 19:00~24:00, 금~일 19:00~새벽1시)

▲ 경상좌도 병영성

울산 경상좌도 병영성

경상좌도 병마도절제사영이 지휘하던 성으로, 1417년(태종17)에 쌓았다. 크기는 둘레 약 1.2㎞, 높이 약 3.7m 정도이고 타원형 모양을 띤다. 건립 당시에는 사방으로 3칸의 문루를 갖춘

성문을 두었고 서문과 북문 주위에는 옹성을 쌓았으며 성벽 곳곳에 치성을 두는 한편 성 주변에는 해자를 둘렀다. 성 안에는 우물, 도랑, 창고 등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겪으면서 부근에 주둔하던 왜군이 병영성의 돌을 가져다 울산왜성을 쌓아 형태가 없어진데다 근대에 들어 도시개발이 이뤄지면서 성의 흔적만 남아 있던 것을 현재 복원 중이

다. 인근에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인증하고 울산 중구청에서 운영하는 한옥스테이 ‘어련당’이 있어 한옥의 멋스러움과 우리 선조들의 아름다운 멋을 느껴볼 수 있다.

▲ 약사제방유적전시관

약사제방유적전시관

약사동 제방은 삼국시대 말에서 통일신라 초기(6~7세기)에 약사천에 쌓였던 둑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수리시설이다. 혁신도시 조성시 발견되어 2017년 개관한 전시관으로 당시 토목건축기술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시관에는 당시의 생활상을 알 수 있는 다양한 유적이 전시되어 있으며, 제방의 단면도 직접 관찰할 수 있다.

▲ 외솔 기념관
▲ 외솔 최현배 선생 생가

외솔기념관

아이와 함께라면 한글의 변천과정을 보고, 한글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는 외솔기념관에 들러보는 것도 좋겠다. ‘한글이 목숨’이라고 강조한 한글학자 외솔 최현배 선생의 유품이 전시돼 있는 이곳운 선생의 유품과 주요 저서 등을 관람하고, 평생 한글연구와 보급에 힘썼던 최현배 선생의 영상을 볼 수 있다. 또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실도 마련돼 있다.

일제강점기 때 우리 말과 글을 잃지 않는 것이 우리나라를 되찾을 수 있는 길이라 굳게 믿었던 독립운동가이자 한글학자인 외솔 최한배 선생과의 간접적 만남은 한글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 더욱 의미가 있다.

▲ 울산 왜성

울산왜성(학성공원)

울산왜성은 일본식 성으로 태화강 하류의 작은 구릉인 학성산에 위치하고 있다. 1957년 정유재란(선조 30) 때 아사노 요시나가 축성하고, 가토 기요마사가 주둔했던 곳이다. 역사적

사실과 함께 눈여겨 볼만한 대목은 성의 축성 방식이다. 울산읍성과 병영성의 성돌을 헐어 쌓은 왜성은 큰 돌을 깨서 기틀을 다지고 성돌의 긴 면과 짧은 면을 맞물리게 하여 모서리를 맞추고 있다. 왜성 특유의 축성 방식을 엿볼 수 있다.

▲ 학성공원

오재랑 기자  tour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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