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국립생태원은 생물다양성의 중요성과 환경보호 등 생태계 보전 확산에 기여할 서포터즈 ‘제7기 생태지기’의 발대식 및 팸투어를 지난 1~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학생 공개모집 과정을 거쳐 선발된 ‘생태지기’는 총 16명이며, 올해 말까지 약 7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주요 활동 사항은 국립생태원의 생태계 보호 및 환경사랑 실천 사례에 대한 연구활동과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는 뉴스를 발굴해 블로그,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SNS)와 정기간행물 등을 통해 홍보하는 일을 하게 된다.
이틀간의 팸투어는 생태지기 임명장 수여식에 이어 생태지기 활동 내용을 SNS와 국립생태원 블로그에 올리는 교육을 받았다.
한편 ‘생태지기’에게는 국립생태원에서 진행하는 각종 교육과 생태탐방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지고, 매월 활동비와 주요행사에 참여할 경우 교통비가 지급(장거리 거주 시)된다.
월별 활동 우수자를 선발해 포상하고, 연말 최우수자 및 팀에게 국립생태원장상과 포상도 수여할 계획이다.
이희천 국립생태원 경영지원실장은 “국립생태원 생태지기를 통해 생물다양성과 국가 생물자원의 가치를 국민에게 알리는 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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