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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지질명소 체험‘요리보고 조리보고’시간여행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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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지질명소 체험‘요리보고 조리보고’시간여행 진행
  • 이태형 기자
  • 승인 2018.06.03 12: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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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선 화암동굴

[투어코리아] 강원도 정선군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2018년도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요리보고 조리보고 시간여행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요리보고 조리보고 시간여행은 강원도 정선의 화암동굴, 태백 구문소, 영월 청령포와 스트로마톨라이트, 평창 백룡동굴 등 지질유산(지질명소)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요리보고 조리보고 시간여행은 문화재로 지정돼 있는 지질명소 활성화와 함께 자연문화유산(문화재) 홍보를 위해 기획됐다.

여행 일정은 지질전문가와 함께하는 동굴탐험, 지역적·문화적 특색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아리랑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 진행, 강원도 자연문화 유산을 주제로 한 사진공모전이 진행한다.

동굴체험 1박2일 프로그램은 참가비가 1인당 2만원으로 6월 1일부터 9월 14일까지 정선군과 ㈜문화나눔연구원에서 신청을 받는다.

프로그램은 오는 7월 21일부터 9월 16일까지 진행되며, 일반인 대상은 7월 21일~22일, 7월 28일~29일, 8월 18일~19일으로 총 3회가 진행한다.

서건희 문화관광과장은 “요리보고 조리보고 시간여행은 참가자들이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 스스로 찾아가고, 접하고, 느끼는 체험중심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며, “이를 통해 문화재의 가치와 소중함을 인식하고 문화재 활용가치를 창출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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