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지난 5월 가정의 달 패키지 상품에 힘입어 모두투어가 해외여행판매 24만5,000여 명을 기록했다.

1일 모두투어네트워크에 따르면 지난 5월, 15만 6,000명의 해외여행(현지투어 및 호텔 포함)과 8만 9,000명의 항공권 판매를 기록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증가하며 여행사의 주력상품인 패키지 상품판매가 18% 성장을 보여 6% 내외의 감소세를 보인 항공권 판매의 부진을 만회했다.

지역별로는 전년동월 8%까지 떨어졌던 점유율을 17%까지 상승시키며 두배 이상의 성장을 기록한 중국이 단연 돋보인다. 특히 중국은 올 여름까지 매월 전년대비 두배 넘는 예약률을 보이고 있어 당분간 큰 폭의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모두투어는 6월부터 8월까지의 여름 성수기 예약률이 전년대비 15% 내외의 성장을 보이고있어 올 여름에도 역대 최대 인파가 해외여행을 즐길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현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