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19 17:41 (금)
구례 목재문화체험장 6월 개장, 유아부터 성인까지 체험 가득
상태바
구례 목재문화체험장 6월 개장, 유아부터 성인까지 체험 가득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8.05.31 10: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례 목재문화체험장

[투어코리아]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목재체험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보는 건 어떨까.

구례군은 오는 6월부터 구례 목재문화체험장을 개장한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14년 부터 57억 원을 투입해 간전면 간전중앙로 601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2층에 총면적 1,792㎡ 규모로 목재문화체험장 건립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 건립된 구례목재문화체험장 1층에는 목공예공방, 목공예체험장과 작은도서관, 2층에는 전시관, 전시실, 정보교육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군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연령층별로 목재재료를 직접 만지고 느끼면서 작품을 제작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초・중・고등학생 이상 체험자들은 연필꽂이, 서랍장, 다용도 수납장 등을, 유아 체험자들은 동물자동차, 손거울, 나무목걸이, 열쇠고리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체험료는 작업 난이도에 따라 1인당 최소 500원부터 최대 2,000원까지이며, 재료비는 별도로 체험자가 전액 부담한다.

군 관계자는 “차별화된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목재 문화를 알리고 지리산정원과 연계한 방문객 유치로 더 나은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