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대자연을 느끼며 맛있는 여행도 할 수 있는 만끽할 수 있는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커란트 주’로 떠나보자.
오스트리아 잘츠부르커란트 주는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로컬 음식이 다양해, 식도락 여행지로 손색이 없다. 게트라이데 거리에 있는 60년 전통의 전통 핫도그 집, 모차르트가 즐겨 먹었다는 초콜릿, 농부의 도넛 바우어른크라펜, 달콤한 수플레인 잘츠부르거노케를은 이곳에서 반드시 먹어봐야 할 별미다.
여기에 현지 어디에서든 쇠고기를 이용한 비프 룰라드, 고기 스튜 레라고우트, 양고기 요리 베르글람 등 오스트리아 전통 요리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알프스 산맥에 인접한 잘츠부르커란트 주는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풍성하다. 가득하다. 이곳에서는 아름다운 호수와 다채로운 하이킹 코스, 잘츠부르크 시의 사운드 오브 뮤직 투어 등을 통해 추억을 쌓을 수 있다.
특히 첼암제-카프룬은 빼놓을 수 없는 여름 휴양지 중 한 곳이다. 잘츠부르크 시에서 약 80km 거리에 있는 아름다운 마을로, 알프스 산맥과 호수, 동화 같은 마을 풍경을 만날 수 있다. 하이킹으로 지친 몸을 달래줄 수 있는 타우에른 스파 또한 이 곳의 명물이다. 호에타우에른 국립공원, 첼 호수, 슈미텐회헤 산 등에서는 풍요로운 대자연의 경관을 누릴 수 있다. 또 아이언맨 70.3 월드 챔피언십, 그로스글로크너 울트라 트레일과 같은 다양한 국제 행사도 이 곳에서 열린다.
오스트리아 관광청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휴양을 누릴 수 있는 잘츠부르커란트 주가 한국인들을 위한 숨은 힐링 플레이스로 주목 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