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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나이 75세, 대한민국 제즈 1세대 밴드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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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나이 75세, 대한민국 제즈 1세대 밴드 콘서트 개최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8.05.29 1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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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균나이 75세의 대한민국 재즈1세대 밴드가 오는 30일 곡성레저문화센터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투어코리아] 열정과 관록의 무대가 곡성군에서 펼쳐진다. 평균나이 70대 중반, 재즈 1세대 멤버들이 뭉쳐 멋진 콘서트를 개최해 기대를 모은다.

곡성군에 따르면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곡성레저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2018 신나는 예술여행 ‘대한민국 재즈1세대 밴드 콘서트’가 열린다.

‘대한민국 재즈1세대 밴드’는 평균나이가 70대 중반임에도 무대에서 늘 열정 가득한 모습으로 관록의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고 있다.

이 밴드는 피아노 신광웅, 트럼펫 최선배, 드럼 임헌수, 보컬 김준, 클라리넷 이도기, 색소폰 김수열 등 한국 재즈사와 대중음악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전설적인 연주자들이 모여 2002년에 결성한 단체이다.

이번 공연은 재즈는 물론 팝, 가요, 국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폭넓은 레퍼토리로 펼쳐지며, 쉽고 재미있는 연주로 관객들에게 재즈는 어렵다는 오해와 편견이 불식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세대와 계층을 뛰어넘는 아름다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청 관광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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