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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여행 아시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투어로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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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여행 아시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투어로 즐기자!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8.05.28 14: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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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아시아 각 나라, 각 지역의 특정 역사와 문화, 독창성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돌아보며, 뜻 깊은 이색문화투어를 즐겨보자. 일일이 정보 찾고 헤매는 부담을 덜고 싶다면 포시즌스 호텔들이 최근 새롭게 선보인 ‘유네스코 투어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보는 것도 좋다.

이번에 선보인 ‘유네스코 투어 프로그램’은 베이징, 항저우, 교토, 싱가포르, 발리, 랑카위, 몰디브, 남하이 등에 위치한 8개의 포시즌스 아시아 호텔들이 컨시어지 서비스를 통해 투숙객들에게 유네스코 문화유산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 자체 투어 코스다.

포시즌스 호텔 베이징에선 ‘만리장성 투어’를 할 수 있다. 2,700km에 달하는 거대 만리장성을 돌아보는 프라이빗 투어로,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세계 명소’로 꼽히는 이화원 호수를 시작으로 웅장한 천단 공원까지, 중국의 대표 유네스코 문화유산 중 6곳을 한 번에 만나 볼 수 있다.

포시즌스 호텔 항저우 앳 웨스트 레이크에선 ‘서호 투어’를 즐길 수 있다. 항저우 최고의 관광지 ‘서호’를 둘러보는 보트 투어로, 수천 년의 역사를 온전히 간직한 다리와 정자, 정원은 안개가 자욱할 때 더욱 수려한 경관을 연출한다.

포시즌스 호텔 교토에서는 ‘교토 역사 투어’를 통해 일본의 역사와 전통을 고스란히 간직한 도시 교토로 떠나는 역사 체험을 해볼 수 있다. 호텔에서 운영하는 릭샤(인력거)를 타고 청수사와 오토와노 타키 폭포 등 총 17곳에 달하는 교토의 유명한 신사 유적들과 명소를 둘러 볼 수 있다.

포시즌스 호텔 싱가포르에서는 ‘싱가포르 보타닉 가든 투어’가 마련돼 있다. 아시아 유일의 유네스코 등재 식물원인 ‘싱가포르 보타닉 가든’ 투어로 지역 식재료 요리를 활용한 가든 피크닉과 난초와 꽃을 이용한 아로마 스파 트리트먼트 등 색다른 식물원 체험이 기다린다.

포시즌스 리조트 발리 앳 사얀에서는 ‘고대 문명 탐험’을 해볼 수 있다. 발리 우붓의 수로 ‘수박(Subak)’에 담긴 경이로운 고대 문명을 탐험해보자. 탐험을 마치고 리조트로 돌아가면 영혼까지 치유해 줄 것만 같은 전통 힐링 테라피가 기다리고 있다.

포시즌스 리조트 랑카위에선 자연학자와 함께 무려 5억 5000만 년의 시간을 품은 천혜의 보석, 랑카위 세계지질공원의 신비를 체험 해 볼 수 있는 ‘랑카위 세계지질공원 투어’가 투숙객들을 맞는다.

포시즌스 리조트 몰디브 앳 란다 기라바루에서는 유네스코 세계 생물보전 지역인 몰디브 수역에서 쥐가오리와 함께 즐기는 환상적인 스노클링 체험을 할 수 있는 ‘만타레이 스노클링’이 준비돼 있다. 미리 ‘만타 온 콜(Manta-on-Call)’을 신청하면 쥐가오리가 모여드는 시각에 맞춰 고객을 초대한다.

포시즌스 리조트 남하이 호이안에선 베트남 호이안의 세계문화유산 세 곳을 둘러보는 투어 패키지 ‘호이안 호기심 투어’가 있다. ‘미 선(My Son) 유적지’의 황홀한 일출로 하루를 시작해, 후에(Hue) 왕조의 유적을 둘러본 후 등불이 수놓은 아름다운 호이안의 밤거리를 산책하는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일정 후엔 리조트로 돌아와 시그니처 테라피 ‘크리스탈 싱잉볼 스파 트리트먼트’로 하루를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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