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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태국 인센티브 관광객 유치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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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태국 인센티브 관광객 유치 활동
  • 이태형 기자
  • 승인 2018.05.27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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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4일 태국 방콕 쉐라톤 그랜드 스쿰빗 호텔에서 열린 태국인센티브 상담회 및 한국 관광 홍보 설명회에서 태국 인센티브 관계자들은 수원컨벤션센터 개관일정과 갈라디너 및 팀 빌딩 프로그램 견적 등을 문의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투어코리아] 경기관광공사(사장 이선명)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 한국관광공사 태국지사(지사장 이웅)가 손잡고 태국 인센티브 관광객 유치활동을 벌였다.

이들 3사는 지난 24일 태국 방콕 쉐라톤 그랜드 스쿰빗 호텔에서 인센티브 여행사, 언론인, 현지 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가한 태국인센티브 상담회 및 한국 관광 홍보 설명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광명시, 에버랜드 등 7개 시군과 업계로 구성된 마이스 홍보단이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참가했다.

행사에서는 태국 인센티브 단체가 우리 전통음식이 가미된 갈라디너 및 팀빌딩 프로그램을 선호하는 점을 감안해 한국민속촌, 원마운트, 비빔밥 체험관 등의 맞춤형 갈라디너 및 음식체험 프로그램과 광명동굴, DIY 커피 체험관, 캠프그리브스의 팀빌딩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

또 내년에 새로 개장하는 수원컨벤션센터와 남북 정상회담으로 국내외 관심이 높아진 판문점 및 DMZ 일원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번 B2B 및 설명회에서 태국 인센티브 관계자들은 수원컨벤션센터 개관일정과 갈라디너 및 팀 빌딩 프로그램 견적 등을 문의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태국 방한 인센티브 시장은 태국 노선 항공편 증가, 태국 현지 한류 열풍 및 국왕 서거 애도기간 종료 등 여러 요인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을 찾은 태국 인센티브 관광객은 약 4만 명으로 아센 국가 중 2위를 기록했다.

이선명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태국 회사들의 방한 일정은 수도권 중심으로 한 짧은 숙박의 일정이 대부분인 만큼 경기도는 최적화된 태국 인센티브 시장”이라며, “ 공사는 앞으로 독특하면서도 가격 경쟁력이 있는 맞춤형 상품을 선보여 경기도만의 경쟁력을 갖춰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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