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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짜릿한 해양레포츠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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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짜릿한 해양레포츠 즐겨보자”
  • 정하성 기자
  • 승인 2018.05.2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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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해양스포츠대회 및 해양레포츠 적극 지원

[투어코리아]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가 올해 해양레포츠에 대해 적극 지원에 나선다. 해수부는 국민 100만 명 이상이 해양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올해 전국 규모의 11개 해양스포츠대회와 15개 시·도의 80개 무료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해수부는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해양스포츠 대회의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6월 2일부터 3일까지 한강(이촌)에서 개최되는 ‘제12회 장관배 전국 카누·드래곤보트대회’를 시작으로, 6월 21일부터 24일까지 부안에서 열리느 ‘새만금컵국제요트대회’,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속초에서 열리는 ‘전국해양스포츠제전’, 10월 6일부터 7일까지 경인아라배길에서 개최되는 ‘2018년 아시아드래곤보트대회’ 등 총 11개 대회를 지원한다.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는 우리나라 요트산업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는 대표적인 국제대회이다. 올해에는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 10개국에서 35척의 요트와 선수 300명이 참가하여 3개 종목의 요트 경기를 치르게 된다.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매년 20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규모의 해양스포츠 행사이다. 이번 제전에서는 요트, 카누, 핀수영, 철인 3종 등 정식종목 4종과 바다수영, 드래곤보트, 고무보트, 카이트보딩 등 번외종목 4종에 5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기량을 겨루게 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해수부는 요트, 카약 등 1인 1레저 학습을 위해 전국에 지난해(64개) 보다 확대된 80개 무료 해양레저 체험교실을 운영해 총 70만 명에게 해양레포츠를 보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체험과 관광, 생존수영을 하나로 묶은 복합해양레저체험교실 1곳을 추가해 전국에 3곳(울주 진하해수욕장, 낙동강 상주보·낙단보)을 운영함으로써 가족단위 해양레저 체험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해양스포츠 대회와 무료 체험교실에 가족, 친구와 함께 참여하여 해양레저스포츠의 매력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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