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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이 코스를 정해 출발하는 서천 메가시티투어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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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이 코스를 정해 출발하는 서천 메가시티투어 ‘인기’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8.05.2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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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나무 우거진 장항 스카이워크 찾은 서천 메가시티투어 관광객들

[투어코리아] 충남 서천군이 관광객들을 위해 운영하는 시티투어 중 하나인 ‘메가시티투어’가 올해도 많은 관광객들의 호응 속에 운영되고 있다.

서천 메가시티투어는‘200명 이상 단체관광객의 사전 예약을 받아 당일 코스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며, 관광객들이 서천군과 협의해 가고자 하는 코스를 설정’해 운영된다.

메가시티투어는 서천역과 장항역에서 출발하며, 관광객들이 원할 경우 서천군과 인접한 군산이나 보령시 관광지 1곳을 투어코스에 추가할 수 있다.

▲ 우리나라 최서 성경전래지 기념관 찾은 서천 메가시티투어 관광객들

서천 메가시티투어는 올해 들어와 3월(200명)과 4월(400명)에 이어 지난 22일(430명) 운영되고, 이번 주 토요일(26일)에도 330명이 서천 명소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 22일 서천 메가시티투어를 이용한 관광객들은 경기도 일산 일암교회 교인들로 장항역을 출발해 한국 최초성경전래지 기념관~국립생태원~장항스카이워크 등 서천이 보유한 역사·생태자원의 매력을 감상했다.

이정성 문화관광과장은 “앞으로 서천군의 종교별 성지를 코스에 포함시키는 등 관광객의 욕구에 맞는 운영으로 관광객을 늘리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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