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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다향대축제로 ‘차茶소풍’!...싱그러운 초록물결 속 차향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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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다향대축제로 ‘차茶소풍’!...싱그러운 초록물결 속 차향 가득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8.05.2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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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잎 따기 체험을 하는 관광객

[투어코리아] 비온 뒤 싱그러움이 한층 더해진 5월의 자연을 만끽하고 싶다면 보성다향축제로 가보자. 지난 18일 개막, 전남 보성 한국차문화공원 및 차밭일원에서 초록빛 향연을 펼치고 있어 소풍을 즐기기에 좋다.

축제 테마도 ‘차茶소풍Picnic’으로, 자연 속 힐링을 즐기기 좋은데다 싱그러운 차향 듬뿍 들이키며, 다채로운 공연 이벤트도 만끽할 수 있어 좋다. 축제가 오는 22일까지 이어져, 징검다리 연휴를 이용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금상첨화다.

주말 내내 축제장은 축제를 즐기는 내국인들은 물론 외국인들 모습도 손쉽게 포착됐다.

축제 현장에서 만난 보성다향대축제 임정주 기획예산실장은 “올해로 44년째를 맞이하는 축제로 기존의 모습에서 탈피해 새로운 모습, 새로운 디자인, 새로운 환경 속에서 세계인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젊음이 넘쳐나고 향기가 넘쳐나는 아름다운 축제로 발전했다”며 “때문에 세계의 축제가 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수축제로 자리 매김했다”고 밝혔다.

임정주 기획예산실장

이어 “보성녹차는 그린의 다향의 모습을 보여주는 축제이고 그로 인해 우리의 마음을 깨끗하게 해주는 축제인 만큼 많은 분들이 축제장을 찾아 녹차의 매력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듬뿍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축제를 통해 아름다운 녹차향이 세계로 퍼져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축제의 최대 매력은 초록빛 향연을 눈에 담으며 차 한 모금 마시는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연록의 새순을 따서 햇차를 만들어보는 ‘찻잎따기’도 인기 만점이다.

이와함께 ‘월인천강 찻자리 1000’, ‘나무그늘 찻자리’, ‘순금 찻잎 보물찾기’, ‘햇차가공체험’ 차만들기, 찻사발빚기, 녹차인절미만들기, 녹차비누만들기, 녹차빵·초콜릿만들기, 녹차캔들만들기, 녹차천연염색 등 등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사진으로 만나는 축제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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