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수원시가 루마니아에 김치와 갈비, 비빔밥 등 우리 음식을 선보였다.
수원시는 현지시각 18일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시에서 열리고 있는 지역축제 ‘제8회 클루지의 날’(18~20일)에 참가해 ‘K-푸드행사’(Korean Food Event)를 열고, 현지인들에게 ;한국의 맛‘을 소개했다.
시는 이 축제에 한국조리사협회 수원시지부 소속 한식 전문 조리사 4명을 파견해 바베쉬볼료이 대학로 일원에서 김치와 수원갈비·비빔밥·잡채·불고기 조리 시연과 체험, 시식 행사를 가졌다.
루마니아 현지 전문 조리사들을 초청, 수원 양념갈비 등 외국인에게 특히 인기 높은 한국 음식 조리법을 전수하기도 했다.
수원시와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시는 지난 1999년 자매결연을 맺고 2011년부터 해마다 ‘클루지의 날’ 기간 중 하루를 ‘한국의 날’로 지정해 다양한 한국 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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