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와인’ 맛에 취하러 프랑스 ‘보르도 와인축제’로!

조성란 기자l승인2018.05.14l수정2018.05.1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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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ncentBengold/사진-프랑스관광청 제공

[투어코리아] '여왕의 와인’이라는 애칭이 붙을 만큼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프랑스 ‘보르도 와인’. 이 특별한 맛을 듬뿍 즐기며 프랑스 낭만을 만끽하고 싶다면 ‘보르도 와인축제(Bordeaux Fête le Vin)’로 가보자.

보르도 와인축제는 세계적인 와인의 도시 ‘보르도’에서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유럽에서 가장 큰 와인행사로, 올해에는 6월 14~18일 닷새간 열린다.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보르도 와인축제’에서는 보르도가 속한 아키텐(Aquitaine) 지역의 와인을 주로 선보여, 여행자들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보르도 와인 맛에 푹 빠져 아주 특별한 추억을 즐길 수 있다.

▲ 보르도 와인 페스티벌 ⓒT. SANSONMairie de Bordeaux /사진-프랑스관광청 제공

축제를 보다 알차게 즐기는 방법은 보르도 와인 축제 시음권(Pass Dégustation)을 미리 구매해 두는 것이다. 21유로 상당의 시음권이 오는 6월10일까지 16유로에 판매된다.

이 시음권을 이용해 보르도 강둑에 펼쳐져 있는 길이 3km 와인 길을 따라 멋진 와이너리 풍광 즐기며 와인 맛에 취할 수 있다. 또 포도 재배자들과 교류하며 지역 특산 와인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는 20주년 기념해 세계에서 가장 크고 멋진 범선들이 한데 모이는 대회 ‘톨 쉽 레가타(Tall Ships Regatta)’가 펼쳐져 이색 재미를 선사한다.

▲ ⓒVincent Bengold/사진-프랑스관광청 제공

한편, 와인의 도시 ‘보르도’는 각종 매체에서 ‘꼭 가봐야 하는 도시’, ‘유럽 최고 여행지’ 등 매력적인 여행지로 손꼽는 곳으로, 중세시대 우아한 고성과 초록물결이 끝없이 펼쳐지는 와이너리가 어우러져 낭만적이 풍광을 선물한다. 와인축제와 함 께 보르도 낭만을 만끽하고 싶다면 샤토에 하룻밤 머물며 와이너리 투어를 즐기고, 와인의 맛과 향에 흠뻑 취해 봐도 좋다.

보르도는 파리에서 비행기로 1시간, TGV로는 2시간이면 닿을 수 있어, 파리 여행을 즐기다 부담 없이 보르도로 이동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조성란 기자  tour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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