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과 '낭만'이 가득한 눈호강 곡성 세계장미축제로 가즈아~

유규봉 기자l승인2018.05.10l수정2018.05.1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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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무도화/사진, 곡성군

[투어코리아] 아름다운 장미향이 가득한 곡성 세계장미 축제가 다음주 금요일 시작된다.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간 열리는 제 8회 곡성세계장미 축제가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열린다.

1만2,000여 평의 장미공원은 매혹적인 장미향을 뿜어내며 올해에도 관람객들의 마음 사로잡기에 나선다. 서유럽산 1004개 품종의 형형색색의 장미꽃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다면 누구라도 사진작가가 될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많은 관광객들로 왁자지껄한 축제 분위기를 잠시 벗어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오롯이 장미꽃의 낭만을 즐기고 싶다면 내부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 유리온실 카페 ‘공무도화’에서 잠시 쉬어가도 좋다. 이 곳은 유리온실 속 다양한 식물들로 가득 차있는 편안한 쉼의 공간이다.

지난 어린이날 첫 문을 연 이후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는 이곳은 일상생활 속 휴식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는 곳으로 사랑받고 있다.

유리온실은 파란 하늘이 보이는 투명 천장과 사면이 통유리 창으로 되어 있어 따뜻함과 개방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해준다. 종려죽이나 허브식물은 싱그러운 초록 분위기를 만들어 숲이 주는 편안함을 더욱 상승시킨다. 천장에서 늘어진 흰색 천의 부드럽고 시원한 느낌은 바닥에 자리한 예쁜 테이블과 의자와 어우러져 관람객들이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여유와 호젓함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또 유리온실의 작은 벽과 숨겨진 공간에는 연인들만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 돼 있어 사랑이 넘치는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웨딩 포토월, 골든빛 조명불빛, 꽃비 투명비닐 우산, 벽걸이 꽃볼, 미니정원에서 멋진 추억을 남겨보는 것도 좋겠다.

온실 숲 속에서 바라보는 생동감 있는 축제의 재미와 편안한 쉼의 여유와 낭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공무도화는 특별한 추억을 사진 속에 담고 싶은 이들에게는 놓쳐서는 안 될 공간이다. 따사로운 봄날, 아름다운 장미향의 추억을 남기러 곡성으로 출발해보자.


유규봉 기자  tour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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