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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크루즈 관광객 2천명 내년에도 부산에 꽃구경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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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크루즈 관광객 2천명 내년에도 부산에 꽃구경 온다!
  • 유규봉 기자
  • 승인 2018.05.09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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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선상 유치마케팅에 참가해 한복체험 사진을 찍고 있는 대만인 크루즈 관광객/사진제공=부산관광공사

[투어코리아] 대만인 봄꽃 크루즈 관광객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부산을 찾는다.

부산관광공사는 시장 다변화를 위해 추진한 세일즈콜과 선상 유치마케팅을 통해 내년 봄꽃 시즌에도 대만인 크루즈 관광객 2000명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유치한 크루즈는 7만 7천톤급 선 프린세스호(승객정원 2,000명, 승무원 924명)로, 대만 최대 여행사인 라이온 여행사와 내년 4월 입항을 확정했다.

부산관광공사 심정보 사장은“크루즈로 부산을 찾은 대만인 관광객은 2016년 6,241명에서 지난해 7,924명으로 약 27% 늘었고, 올해도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된다.”며, “대만 관광객은 중국과 달리 개별 관광객의 비중이 높아 이에 맞는 계절별 부산 지역 축제를 연계한 다양한 기항지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해 적극로 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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