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5월 농촌체험휴양마을로 곡성 두계외갓집·함평 해당화 마을 선정
[투어코리아] “봄꽃향기가 물씬 풍기는 고장에서 농촌체험도 하고 힐링도 해보세요”.
전라남도는 농촌지역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에게 계절·테마에 맞는 농촌체험 휴양마을을 매월 1~2개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5월 농촌체험 휴양마을’로 곡성 고달면 두계외갓집 마을과 함평 손불면 해당화 마을을 선정했다.
두계외갓집 마을은 섬진강변에 위치해 천혜의 자연환경과 아늑한 시골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전형적 농촌마을이다. 곳곳에 피어난 꽃을 직접 채취해 토란가루를 이용한 토란화전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또 마을에서 직접 조달한 식재료로 부녀회에서 준비한 푸짐하고 맛깔스러운 시골밥상을 맛볼 수 있다.
해당화 마을은 안악해변의 해넘이가 일품인 어촌 마을이다. 해당화, 국화 등을 이용한 야생꽃차 만들기 체험, 천연화장품·천연 생활용품 만들기, 아로마 소금 만들기 등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남 관계자는 “계절·테마형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선정된 마을에서 가족과 함께 오감만족여행을 즐겨보세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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