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재즈축제로 벨기에 매력에 풍덩!

벨기에 맥주 축제&브뤼셀 재즈 축제&옴메강 브뤼셀 조성란 기자l승인2018.05.03l수정2018.05.0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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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기에 맥주축제ⓒ플랜더스관광청

[투어코리아] 예술, 초콜릿, 맥주, 운하의 나라 ‘벨기에’의 매력을 100% 즐기는 방법은 축제 따라 떠나는 것이다.

특히 벨기에 전통 맥주 맛에 흠뻑 취해보고 싶다면 겐트(Ghent)에서 5월 20일 열리는 ‘벨기에 맥주 축제(Belgium Beer Days)’로 가면된다. 축제에선 시음행사를 통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벨기에의 트라피스트 맥주와 특별한 과실 맥주 등 다양한 벨기에 맥주 맛에 취해볼 수 있다. 또 맥주 제조 과정도 살펴보고 양조장과 이들에 얽힌 흥미진진한 이야기도 접할 수 있다.

시원한 맥주 한잔과 함께 중세 건축물과 예술적 분위기 가득한 겐트의 거리를 거니는 것만으로도 겐트의 매력에 새록새록 빠져들게 된다.

▲ 벨기에 플랜더스 지역 맥주를 만드는 모습 ⓒ벨기에 플랜더스관광청

분위기 있는 재즈 선율에 빠져보고 싶다면 5월 25~27일 열리는 ‘벨기에 브뤼셀 재즈 축제’가 제격이다. 브뤼셀 곳곳에서 3일간 열리는 축제에선 무료로 재즈 공연을 만끽할 수 있어 더욱 좋다. 축제는 브뤼셀 명소에서 펼쳐지는 재즈 콘서트, 야외 공연장, 다양한 바와 클럽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전통적인 재즈 공연 외에도 스윙, 블루스, 록 등 타 음악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형태의 재즈 공연도 펼쳐져 특색있는 재즈를 만날 수 있는 기회다. 

벨기에 전통 역사와 문화를 접하고 싶다면 7월 4~6일 열리는 브뤼셀의 고유 민속 행진 ‘옴메강 브뤼셀(Ommegang Brussels)’을 추천한다. 옴메강 브뤼셀은 브뤼셀 왕실의 모든 퍼레이드를 코앞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로, 1천명 이상이 전통 의상을 입고, 말과 전차 등을 타고 행진하며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웅장한 마차 행렬과 깃발 던지기 시범 등도 인기가 높다.

▲ 벨기에 브뤼셀ⓒ벨기에 플랜더스관광청

이 축제는, 찰스 10세와 그의 아들 필리페 2세를 기리기 위해서 브뤼셀의 메인 광장인 그랑플라스에서 1549년 열리던 행사를 복원한 축제로, 브뤼셀의 대표 축제로 손꼽힌다.

한편, 브뤼셀, 브리헤, 안트워프, 겐트, 루벤 등 벨기에 대표적인 관광지들이 몰려있는 벨기에 북부 플랜더스 지역은 축제와 함께 벨기에 하이라이트 여행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다.

<사진Ⅰ벨기에 플랜더스관광청(Visitflanders)>


조성란 기자  tour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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