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5 20:09 (목)
셀럽들도 반한 스위스의 먹방 스폿 ‘5’
상태바
셀럽들도 반한 스위스의 먹방 스폿 ‘5’
  • 김초희 기자
  • 승인 2018.05.03 10: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투어코리아] 감성을 채우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풍미 가득한 맛으로 식욕까지 채울 수 있는 여행지가 있다. 맑은 공기 가득한 스위스이다. 예능인 노홍철과 가수 이특도 스위스로 먹방 여행을 떠났다가 스위스의 맛에 풍덩 빠졌다. 셀럽들도 반한 스위스의 멋과 맛을 공개한다.

▲ 루체른-인터라켄 익스프레스(Luzern-Interlaken Express) 식당칸

루체른-인터라켄 익스프레스(Luzern-Interlaken Express) 식당칸

루체른과 인터라켄을 잇는 새빨간 파노라마 기차 안에서 즐기는 여유로운 식사는 그야말로 환상적이다. 식당칸에 앉아 창밖으로 그림같이 펼쳐지는 낭만적인 호수와 초록들판, 알프스 봉우리를 보며 즐기는 맛있는 식사는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다. 노홍철은 이곳에서 올리브와 말린 토마토, 치즈, 그라우뷘덴 건조 햄이 곁들여진 안티파스티 플래터와 샐러드, 화이트 와인을 맛보았다. 창밖으로 펼쳐지는 5성급 파노라마를 감상하며 좋은 와인과 안주를 곁들인 노홍철은 세상을 다 가진 표정을 보였다.

▲ 로이커바트(Leukerbad)의 산장 레스토랑 빌트슈트루벨(Wildstrubel)

로이커바트(Leukerbad)의 산장 레스토랑 빌트슈트루벨(Wildstrubel)

노홍철은 스위스 남부, 로이커바트에서 노천 온천을 즐긴 후 마을에서 이어지는 케이블카를 타고 겜미(Gemmi) 산에 올라 산장 호텔 빌트슈트루벨에 딸린 레스토랑을 찾았다. 이곳은 알프스 봉우리가 펼쳐진 테라스에서 풍경을 감상하며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노홍철은 스위스의 전통 음식인 뢰슈티(Rösti)와 퐁뒤(Fondue)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빵을 찍어 먹는 퐁뒤도 맛났지만 특히 알감자를 찍어먹는 퐁뒤는 꿀맛이었다는 후문이다.

▲ 쉴트호른(Schilthorn)의 회전 레스토랑, 피츠 글로리아(Piz Gloria)

쉴트호른(Schilthorn)의 회전 레스토랑, 피츠 글로리아(Piz Gloria)

쉴트호른 정상에는 360도 회전하는 레스토랑이 있다. 007의 로케이션이었던 산을 찾은 노홍철은 버거 번에 007이 찍혀있는 007버거를 주문했다. 007 글씨를 두고 호기심에 셰프까지 찾아가 비밀을 케묻기도 했던 그는 어느새 스위스 소고기와 감자튀김의 맛에 흠뻑 빠져 즐거워했다.

▲ 3100 쿨름호텔(Kulm Hotel) 레스토랑

3100 쿨름호텔(Kulm Hotel) 레스토랑

체르마트(Zermatt)에 있는 고르너그라트(Gornergrat) 산 정상에 자리한 3100 쿨름호텔에는 미식 레스토랑이 있다. 이곳에는 죽죽 늘어나는 치즈 맛이 일품인 퐁뒤가 유명하다. 레스토랑의 테라스에서 4000미터급 알프스 봉우리들에 에워싸여 퐁뒤 맛을 본 이특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에 놀라고 치즈 맛에 또 한 번 놀라워했다.

▲ 취리히(Zürich)의 카페, 쇼베르(Schober)/사진, 스위스정부관광청

취리히(Zürich)의 카페, 쇼베르(Schober)

여독을 풀어주는 달콤한 디져트를 맛보고 싶다면 콘디토라이 쇼베르가 제격이다. 취리히의 구시가지에 있는 이곳은 현지인들에게‘달콤한 코너(sweet corner)’라고 불리우는 전통 초컬릿/디저트 카페이다. 스타일리쉬한 카페는 이특의 눈에도 들어왔다. 이특은 골목에 놓인 작은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디저트를 골고루 맛보았다. 사르르 녹는 초컬릿 케잌과 각종 베리류가 올라간 타르트의 달콤함에 행복한 미소를 보였다.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