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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단종문화제 단종국장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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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단종문화제 단종국장 재현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8.04.29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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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월 단종문화제에서 국내 유일의 조선시대 국장재현행사인 단종국장의 발인 반차 행렬이 단종이 잠들어 계신 장릉을 향해가고 있다.

[투어코리아] 29일 오후 영월 단종문화제에서 국내 유일의 조선시대 국장재현행사인 단종국장이 펼쳐졌다.

▲ - 견전의 :단종의 관이 왕릉으로 향하는 발인 직전 문앞에서 간단히 제를 드리는 견전의가 행해지고 있다.

단종국장은 조선조 27대 임금 중 유일하게 국장을 치르지 못한 임금인 단종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단종이 승하한지 550년 만인 2007년 국왕을 보내는 백성의 마음을 담아 국장을 치러드리기 시작했다.

▲ 단종의 관이 능지에 도착해 천전의가 행해지고 있다.

이후 매년 4월 단종문화제 기간에 영월 군민 1,000여 명이 참가해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번 단종문화제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 동안 관광객 20만 명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고, 알찬 콘텐츠와 매끄러운 진행이 돋보였다는 호평 속에 29일 폐막했다.

▲ 단종에게 제사를 드리고 마지막으로 주산마와 죽안마를 불태우는 제구소지 의식, 우주전이 행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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