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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생태관광도시 만들기'총력'...체류형 상품 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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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생태관광도시 만들기'총력'...체류형 상품 개발 추진
  • 유규봉 기자
  • 승인 2018.04.2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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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3일 열린 서천군 '머물고 싶은 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추진 위한 회의' 모습

[투어코리아] 충남 서천군이 농촌체험 및 생태학습 관광객 확보에 나섰다.

이와 관련해 군은 최근 농어촌체험․휴양마을 11개소의 위원장과 사무장들과 ‘머물고 싶은 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추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 안건은 농어촌체험마을과 휴양마을, 서천군 조류생태전시관을 활성화한 관광객 유치로, 서천군을 생태관광의 메카로 자리매김 시키자는 것. 회의에서는 서천군의 부족한 생태관광 인프라 시설과 늘어나고 있는 경유형 체험관광객에 대한 지적이 일었다.

회의 참석자들은 생태관광 인프라 확충과 체휴형 체험관광객을 늘기기 위해선 농어촌체험․휴양마을의 체험프로그램과 물적 자원인 숙박, 식당, 체험장 등을 생태자원인 자연환경해설 프로그램과 접목시켜 차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천지역만의 특화된 체류형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지역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도 많아 나왔다.

한편 군은 국내 최고수준의 생태관광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의지를 피력하며 올해 관광객 6,000여 명 유치와 3억 원 이상의 매출액을 목표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소셜네트워킹 서비스(SNS)와 블로그 활용은 물론 담당 공무원을 비롯한 자연환경해설사, 농촌체험마을 사무장 등을 중심으로 홍보반을 편성, 농어촌체험마을이 보유하고 있는 결연단체, 자매결연 시․군․구 등에도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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