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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경주 '황리단길 투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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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경주 '황리단길 투어' 눈길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8.04.26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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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타워, 황리단길, 대릉원 등 SNS 포토존 많아 젊은층 인기 기대
▲ 경주타워와 새마을관람열차

[투어코리아] 경주의 멋진 문화유산과 함께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경주시티투어의 신규코스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재)문화엑스포는 경주시티투어코스에 ‘황리단길 투어’가 신규상품으로 출시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코스에는 경주타워가 위치한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도 이 코스에 포함돼 있다.

현재 경주시티투어는 경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을 위해 경주를 대표하는 주요 관광지들을 묶어 편리하게 돌아볼 수 있도록 다양한 코스별로 운영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개발된 ‘황리단길 투어’는 신경주역, 시외버스터미널, 보문단지 내 숙박시설 등 원하는 장소에서 탑승해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경주타워)~국립경주박물관~황리단길~대릉원(천마총), 첨성대, 계림(내물왕릉)을 둘러보는 코스이다.

특히 경주엑스포공원의 경주타워와 황리단길, 첨성대 등은 사진 찍기 좋은 장소가 많아 SNS에 관심이 높은 젊은 층의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경주솔거미술관_제3전시실

이 뿐만 아니라 황리단길 투어에는 문화해설사가 동행해 장소별로 볼거리와 의미 등에 대해 재미있는 설명을 곁들일 예정이라 더욱 큰 관심이 집중된다.

이와 관련해 이두환 (재)문화엑스포 사무처장은 “경주타워, 솔거미술관 등이 SNS에서 인기를 끌며 경주엑스포공원에 젊은 관람객이 부쩍 많아졌다”면서 “새로운 핫플레이스와 경주대표 문화유산들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황리단길 투어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10인 이상 예약시 진행되는 황리단길 투어는 금, 토, 일, 공휴일에만 운행한다. 요금은 대인 2만원, 소인(6~19세) 1만8천원이다. 상담 및 예약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티투어 홈페이지(http://www.cmtour.co.kr)를 참고하거나 1666-8788, 054-743-600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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