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 역사적 순간 기념해 ‘DMZ 평화여행’떠나볼까!

국민 100명이 함께 ‘DMZ 일일여행’하며 ‘톡트립’ 콘서트 즐기고 김현정 기자l승인2018.04.16l수정2018.04.16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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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23일 11번가서 참가자 모집

 

[투어코리아] 오는 27일 ‘2018 남북정상회담’까지 열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이 역사적인 순간 기념해 한반도 분단 역사현장인 ‘DMZ’로 국민 100명이 함께 떠나는 기회가 마련된다.

이번 ‘DMZ 평화여행’은 남북정상회담 다음날인 28일 당일 여행으로 진행되며, 서울광장에서 ‘평화 DMZ버스’ 3대를 나눠 타고 출발, 임진각과 서부전선 군사분계선 최북단 ‘도라전망대’를 들른 뒤 ‘평화누리공원’을 둘러보고 다시 서울로 돌아오는 코스다.

특히, 이번 여행은 토크콘서트(Talk Concert)와 여행(Trip)이 결합된 ‘톡트립(Talk Trip)’으로 진행된다.

 

‘한반도 분단의 역사와 평화의 길’을 주제로 한 역사 공감 토크콘서트가 도라산 평화공원에서 열리고, ‘큰별쌤’ 최태성 한국사 강사가 분단부터 2018 남북정상회담까지, 남북 관계 역사의 중요한 포인트들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서 설명해줄 예정이다.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이어진다.

이 외에도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도라산 평화공원에서 민들레 꽃씨 등 다양한 씨앗을 뿌리는 ‘평화의 씨뿌리기 퍼포먼스’, 모던 가야금 연주팀 ‘봄바람 유람단’의 공연 등 행사도 진행된다.

또 도라산 평화공원에서는 문화해설사와 함께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조형물과 DMZ에만 존재하는 다양한 동식물을 둘러본다. 도라전망대에 설치된 망원경으로 보면 개성시, 개성공단, 송악산 등 북한의 모습을 선명히 볼 수 있다.

 

이번 ‘DMZ 평화여행’에 참여하고 싶다면, 오는 17~23일 온란신 쇼핑몰 11번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ID당 최대 4명까지 신청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최종 100명을 선발한다. 참가비는 1인당 5,000원이다. 이 참가비 전액은 통일부 산하 ‘남북하나재단’에 기부돼 탈북자 가족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시 김재용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DMZ 여행을 통해 가족참가자들이 한반도의 역사에 대하여 함께 생각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느끼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tour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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