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미세먼지·황사·강풍에 ‘봄’이 가네..벚꽃 라이딩도 추억 속으로

김현정 기자l승인2018.04.11l수정2018.04.1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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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화사한 벚꽃 향연을 채 즐기기도 전에 미세먼지, 황사, 강풍이 잇따라 이어져 아쉬움이 큰 봄날이다.

오늘(11일) 날씨는 황사와 미세먼지 영향으로 공기가 좋지 않아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시 마스크 착용은 필수다.

기상청에 따르면, 그제(9일)와 어제(10일) 고비사막과 내몽골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의 영향을 받은데 이어 오늘(11일)도 서해안과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평소보다 PM10 농도가 높게 나타날 전망이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각각 115㎍/㎥, 43㎍/㎥로 나쁨 상태다.

게다가 오늘 낮 동안 중국 북동지방에서 황사 발원 가능성이 있어, 공기 질 상태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겠다.

또한 현재 동해안과 일부내륙 강풍특보 발효 중으로, 오전까지 해안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 전망이어서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각별히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사진은 지난 주말 자전거를 타며 벚꽃 라이딩을 즐기는 모습을 포착한 것으로, 잇따른 강풍과 비, 황사에 벚꽃들이 후드득 떨어져 '봄 벚꽃 낭만'도 다시 1년을 다시 기다려야 하는 추억이 됐다.

 


김현정 기자  tour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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