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4년 연속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자리매김한 ‘산청한방약초축제’가 서울 시민들의 마음을 파고들고 있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서울 여의도 둔치에서 열리고 있는 ‘K-Festival 2018,파이팅 내 고향 페스티벌’에서 산청한방약초축제 홍보관을 설치, VR체험을 통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룰렛 이벤트도 개최하고 있는데, VR체험과 함께 즐기면 약초 주머니와 다양한 기념품을 선물한다.
산청군은 이번 K-Festival에서 오는 28일 열리는 산청황매산철쭉제와 동의보감촌, 한방자연휴양림 등도 함께 홍보 중이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산청한방약초축제는 ‘건강 힐링’을 주제로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9일까지 11일 동안 동의보감촌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에서는 산청혜민서 규모가 대폭 확대되고 한방진료체험, 족욕체험, 약초체험, 한방 기(氣)체험 등 건강을 테마로 한 주제 프로그램도 늘어난다.
약초를 이용한 다양한 약선음식도 접할 수 있고, 산양삼과 하수오 등 200여 종의 약초를 직접 보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장터도 열린다.
산청군 한방항노화실 강채호 항노화담당은 “K-Festival은 수도권 시민들에게 산청한방약초축제를 전략적으로 홍보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올 가을 많은 분들이 산청한방약초축제장을 찾아 다양한 체험을 즐기고 힐링을 마음껏 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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