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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으로 떠나는 봄 기차여행’... 행복충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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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으로 떠나는 봄 기차여행’... 행복충전하세요!
  • 이태형 기자
  • 승인 2018.04.02 12: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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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여행주간 ‘만원의 행복’ 참가자 2~5일 모집
▲ 영월 청령포 / 투어코리아 DB

[투어코리아] 봄 여행주간(4월 28일~5월 13일) 단돈 만원으로 봄 기차여행을 즐길 수 있는 ‘만원의 행복’이 다시 찾아왔다.

‘만원의 행복’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숨은 명소와 지역의 전통시장, 농촌마을을 체험할 수 있는 당일치기 여행으로, 단돈 만원으로 절호의 알뜰 여행을 떠날 수 있어 매번 인기가 높은 여행 프로그램.

그 인기에 힘입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기존 2,400여 명에서 2,800여 명으로 여행 대상 인원을 확대하고, 선착순이 아닌 추첨제로 변경키로 해, 더 많은 국민들이 알뜰 봄 여행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만원의 행복을 떠나고 싶다면 오늘(2일) 오후 3시부터 5일 오후 3시까지 ‘2018 여행주간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해야 한다.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으로(대인, 소인 동일) 최대 4매까지 예약할 수 있다.

▲ 작년 가을 여행주간 만원의 행복 기차여행으로 전북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을 방문한 관광객 /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이번 봄 기차여행 코스는 총 20개로, 꽃길, 녹음, 유적지, 먹거리, 농촌체험, 특색 있는 관광지 등 다양한 콘텐츠들이 포함돼 있어 여행 만족도를 높인다. ▲여행주간의 첫날인 4월 28일 광주·담양·광주·함평 투어를 시작으로, ▲영월·제천 투어(4.29,일), ▲금산·무주·거창 투어(5.1,화), ▲여수 투어(5.2,수, 5.9,수), ▲공주 투어(5.6,화), ▲부안 투어(5.7,월), ▲포항 투어(5.11,금), ▲단양 투어(5.13,일), ▲영주·원주 투어(5.13,일) 등이 있다. 또 올해는 지난해 보다 수도권 외 부산, 전주, 익산 등 지역에서 출발하는 상품도 다양하하며,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농촌체험도 8개나 포함돼 있다.

여행코스별 모집인원은 모두 다르므로, 홈페이지를 참조해야 한다.

이번 만원의 행복 당첨자는 오는 13일 오전 10시에 여행주간 홈페이지 및 개별 문자로 발표될 예정이다.

‘만원의 행복’ 여행 중 방문한 관광지 사진을 인증샷으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며, 이벤트 상세 내용은 오는 16일 이후 여행주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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