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세계적인 생태연구·보전·교육·전시의 대표기관으로으로 자리매김한 서천 국립생태원을 찾은 관람객이 400만 명을 돌파했다.
국립생태원 개원 5년 차에 거둔 경사로, 지난 달 31일 오후 5시 예쁜 세 딸과 함께 생태원을 방문은 이종원(38세, 성남시)씨가 행운의 주인공이다.
행운의 주인공은 가족이 함께 주꾸미축제를 방문했다가 아이들에게 생태적 가치를 알려주기 위해 생태원을 찾아 400만 번 째 입장객이 되는 기쁨을 누렸다.
이종원씨 가족은 “열대, 사막, 지중해, 온대, 극지 등 5대 기후대관 생태체험 등은 수도권에서는 보기 어려운 곳인데, 말로만 듣던 생태계를 국립생태원에서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큰 즐거움이 된 것 같다”며 생태원 관람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13년 12월 28일 개원한 국립생태원은 해마다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꾸준히 찾아오고 있으며, 개원 5년 차를 맞는 올해 봄에 400만 번째 관람객을 맞이했다.
국립생태원에서는 계절별 특별행사, 취약계층 초청행사, 생태그림대회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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