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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공포, 음식으로 이겨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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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공포, 음식으로 이겨내기
  • 김초희 기자
  • 승인 2018.03.28 1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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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배출하는 6가지 음식

[투어코리아] 미세먼지가 한반도를 꽉 채우면서 건강주의보에 비상이 걸렸다. 단순한 먼지와 달리 생리적 활성을 가지고 인체 내에서 화학적 변화를 일으키는 염증성 먼지라는 점에서 미세먼지의 심각성이 더하다.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기관지염을 악화시키거나 천식을 일으킨다. 또 미세먼지를 흡입하면 상부와 하부기도에서 염증반응이 일어나며 급성 폐질환이나 만성 천식이 증가하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아토피피부염과 같은 피부질환도 유발시킨다.

우리 몸에 치명적인 미세먼지를 털어내기 위해선 각고의 노력이 필요한데 그 첫 번째가 바로 음식이다. 우리 몸속에 스며들어 쌓이는 미세먼지로부터 우리 몸을 지킬 수 있는 음식에는 어떤 것 들이 있을까.

▲ 마늘 / 서산시 제공

미세먼지로 인해 염증이 생긴 기관지 등을 완화하는데는 마늘이 좋다. 마늘에 들어있는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은 살균작용과 해독기능이 있어 독소배출에 탁월하고 기관지 염증을 낫게 하는데 효능이 있다.

이러한 알리신 성분의 경우 잘게 부숴야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마늘을 다져서 양념으로 활용할 수 있다. 다만 맛과 향기 강한 마늘은 위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과다 섭취나 공복상태는 피하는 것이 좋다. 열이 많은 체질도 주의가 필요하다.

대표적인 해독음식인 미나리는 무기질과 식이섬유, 각종 비타민 등이 풍부하며 산성화된 몸을 중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특히 몸속에 쌓인 독소를 배출해주고 매연, 미세먼지와 함께 몸속으로 들어온 중금속을 배출해주는데 효과가 있다.

▲ 브로콜리 / 투어코리아 DB

암과 각종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 알려진 브로콜리도 미세먼지를 해독하는데 도움을 준다. 비타민C, 살로라판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미세먼지로 인해 생긴 체내 염증을 완화시켜준다. 식이섬유와 베타카로틴 성분도 함유되어 있어 노폐물제거와 항산화 작용에 좋다.

브로콜리는 줄기째 먹는 것이 건강에 더 좋으며 물에 직접 데치는 것보다 채반 위에 올려놓고 수증기로 익히는 것이 영양소 파괴를 줄일 수 있다. 보관은 익히거나 데쳐서 봉지에 넣어 냉장 보관해야 한다.

알긴산이 풍부한 미역도 우리 몸속에 흡수된 미세먼지와 중금속 등의 독소를 배출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 칼륨과 철 등이 많아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골다공증 예방과 혈액을 맑게 해주는데 효능이 있다.

천식이나 가래 등 기관지 질환, 목, 비염 등에 특효가 있는 도라지도 미세먼지를 해독하는데 튼 역할을 한다. 폐의 염증을 가라앉히는데도 도움을 준다.

꿀과 배를 함께 곁들이는 것도 열량 보충과 함께 식감을 끌어올릴 수 있다. 쓴 맛을 제거하려면 물에 충분히 담갔다가 요리하는 게 좋다.

특히 미세먼지가 많은 날은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 미세먼지를 소변으로 배출해 혈중 중금속 농도를 낮춰주는 역할을 하고 기관지 점막의 습도를 유지시켜줘 면역력 증진에도 좋다. 체내 세포를 손상시키는 유해산소 제거해도 도움을 준다.

효과적으로 물을 마시고 싶다면 미지근한 물을 아침 공복 전 한 잔, 식사 30분전 한 잔, 식사 2시간 후 한 잔 등으로 시간을 정해서 마시는 것도 좋다. 또 급하게 마시기보단 천천히 마시는 것이 몸에 부담을 덜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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