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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인천~中 지난노선 4월부터 정기취항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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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인천~中 지난노선 4월부터 정기취항 재개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8.03.2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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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타항공이 사드 문제로 2016년 10월부터 운항을 중단했던 인천~중국 지난(제남) 노선을 4월 3일부터 재개한다. 이스타항공=투어코리아 DB

[투어코리아] 이스타항공이 오는 4월 3일부터 인천~중국 지난(제남) 노선을 정기 취항한다.

이 노선은 지난 2013년 11월 8일 첫 취항해 정기 운항하던 노선으로 사드 문제가 발생, 2016년 10월부터 운항이 중단됐다.

새롭게 취항을 재개하는 지난 노선은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 주 2회 운항하며, 출발편(ZE811)은 오후 2시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 2시 55분 지난 야오창 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항공기는 현지시간 오후 3시 55분 지난 야오창 국제공항을 출발해 한국시간 오후 6시 30분 인천공항에 내린다.

이와 관련, 이스타항공은 26일 오후 2시부터 회사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특가 이벤트 ‘지난, 만나러갑니다’를 진행한다. 이번 특가 이벤트는 운항중인 2개 중국노선에 대해 편도 총액운임 기준 △지난-인천 6만4,900원 △옌지-청주 11만9,900원 부터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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