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관광박람회]한국선비문화연구원,선현들 실천유학 체험운영

오재랑 기자l승인2018.03.25l수정2018.03.2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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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람객들로 번잡한 한국선비문화연구원 홍보부스

[투어코리아] 옛 선인들께서는 어떤 삶을 사셨을까? 궁금하기 이를 데 없는 데 조금이나마 체험하고 배워볼 수 있는 기회가 창원 컨벤션센터(CECO) 제2전시장 ‘2018 경남관광박람회’(23~25일)에 마련됐다.

한국선비문화연구원이 이번 관광박람회에 참여해 ‘실천하는 선비 남명선비문화관’ 부스를 운영 중이다.

▲ 한국선비문화연구원 문영권 연수부장과 천예린 대리

남명 조식선생(자. 건중:1501~1572)은  조선중기 유학자로 영남학파의 영수로, 지리와 의학, 병법에 뛰어났으며 평생을 처사로 사시면서 학문 연구와 후진양성에 전념했다. 그의 문하에서 곽재우, 정인홍, 김면 등 50명이 넘는 의병장이 배출되기도 했다.

▲ 관람객이 한국선비문화연구원 홍보부스에서 남명선생 등 선비들에 대한 설명을 읽고 있다.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는 남명선생을 바로 알기 위한 남명 조식 테마관을 통해 남명선생의 실천적 선비정신을 널리 보급하는 데 기여함은 물론 선비전통놀이 체험존, 포토존 등을 운영,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체험존에서는 고리던지기와 투호, 탁본을 직접 해볼 수 있다.

산청군 시천면 남명로에 위치한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는 학생이나 교직원, 기업체 임직원, 민간단체 등을 대상으로 남명 선생의 실천정신, 청렴 선비정신, 인성교육, 한자, 유익한 생활예절, 조직생활 팀워크, 리더십, 전통놀이 등을 교육한다.

동의보감촌과 지리산 천왕봉, 지리산 둘레길, 남사예담촌에서는 기(氣)와 힐링 체험을 즐길 수 있다.

▲ 한국선비문화연구원 홍보부스에서 탁본체험하는 어린이

한국선비문화연구원 문영권 연수부장은 “남명 선생의 실천적 선비정신 연구와 체험연수 확산을 통해 경남의 위상과 정신적 가치를 높이는 데 더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한 경남관광박람회는 도내 18개 시군과 80개사의 200여 개 부스에서 관람객들에게 요긴한 관광, 역사, 문화, 예술 축제 등의 정보를 소개하고 있다.


오재랑 기자  tour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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