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해양수산부 세월호 후속대책추진단은 지난 14일~15일 목포 신항만 세월호 선체 절단 물 수색 과정에서 발견된 뼈 3점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DNA 감식 결과,모두 기 수습자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유족 요청으로 해당 수습자의 신분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해수부는 세월호 선체 직립(直立) 작업이 진행 중인 목포 신항의 야적장에서 이달 1일부터 세월호 전달물에 대한 정밀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세월호 사고 희생가 가운데 단원고 남현철·박영인 군, 양승진 교사, 권재근·혁규 부자 등 5명이 아직 가족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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