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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봄 내려 앉은 구례에서 인증샷 남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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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봄 내려 앉은 구례에서 인증샷 남겨보자!!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8.03.20 17: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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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떠나가는 겨울이 미련이 남아서일까? 아니면 봄을 시샘하는 것일까?

양 볼에 스치는 바람이 여전히 차갑다. 그래도 봄은 막무가내로 꽃을 피운다.

지리산 자락, 전남 구례에는 노란 봄빛이 내려 앉아 봄이 다가왔음을 알리고 있다. 봄 전령사 산수유 꽃이 만개하기 시작한 것이다.

▲ 봄 전령사 산수유꽃축제 드디어 개막/사진=오재랑 기자

노란색으로 뒤덮인 산수유마을 풍경은 혼자보기 아까운 꽃그림. 서기동 구례군수까지 나서 관광객들을 환영하며,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힐링도시 구례에서 산수유꽃축제 즐기며 싱그런 봄을 만끽하세요”하며, 산수유 꽃 만개한 구례군을 자랑하느라 분주하다.

▲ 봄 전령사 산수유 꽃 드디어 만개 시작/사진=오재랑 기자

이에 맞춰 산동면 지리산 온천랜드 인근 산수유사랑공원에서 ‘구례 산수유 꽃 축제’가 17일 막이 올라 25일까지 이어진다.

지금쯤 산수유사랑공원을 찾으면 산수유 열매를 형상화한 산수유문화관과 대형 산수유 꽃 조형물이 관광객들을 반긴다.

▲ 경찰아저씨들(?)도 산수유 꽃 구경/사진=오재랑 기자

앞서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이런 저런 체험행사를 즐기느라 여념이 없다.

그 중에서도 최고 인기 체험 프로그램은 '산수유 꽃길 따라 봄 마중하기'. 지리산 나들이 장터를출발해 구산공원과 방호정을 지나 수석공원까지 걷는 데 노란 산수유 꽃을 온몸으로 만끽하는 기분이다.

▲ 구례 산수유꽃 자랑하느라 분주한 서기동 구례군수/사진=오재랑 기자

산수유 꽃으로 만든 차와 술, 음식 등은 눈과 입을 즐겁게 하고 사랑의 열쇠 걸기, 산수유 하트 소원지 달기 등을 할 때면 소소한 봄 추억도 함께 대롱대롱 매달린다. 축제를 즐긴 뒤 찾은 지리산 온천은 또 다른 힐링 포인트.

▲ 봄 전령사 산수유 꽃 드디어 만개/사진=오재랑 기자

연인, 아이들과 축제장을 찾았다면 달콤한 와플, 아이스크림, 초콜릿을 만들어보자. 축제를 열심히 구경하느라 목이 마를 땐 지리산 고로쇠약수 한잔이 묘약. 쭈~욱 들이키면 갈증이 한 번에 해소된다.

▲ 봄 전령사 산수유 꽃 드디어 만개/사진=오재랑 기자

축제장을 나와 주변 마을을 산책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산동면에는 계척마을, 현천마을, 반곡마을, 하위마을, 상위마을이 있는데 노란 산수유 풍경을 한 장면 한 장면 마음에 꾹꾹 눌러 담으면 분명 멋진 추억이 될 것이다.

이번 주 멋진 산수유 꽃 그림을 마음에 담으며 봄날을 만끽해보는 것은 어떨까.

▲ 흥겨운 산수유꽃 축제장/사진=오재랑 기자
▲ 봄 전령사 산수유 꽃 드디어 만개 /사진=오재랑 기자
▲ 봄 전령사 산수유 꽃 추억 새기기/사진=오재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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