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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마음 사로잡은 ‘올해의 관광도시 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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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마음 사로잡은 ‘올해의 관광도시 공주’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8.03.1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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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의 관광도시 숭덕전 5왕 고유제

[투어코리아] ‘세계유산을 품은 명품 관광도시 공주시’의  2018 올해의 관광도시 선포 주간 행사가 16~18일 사흘간 성황리에 개최됐다.

시는 관광도시 선포식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으로 ‘올해의 관광도시 공주’ 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성공 의지를 다졌다. 

▲ 올해의 관광도시 숭덕전 5왕 고유제

특히, 선포 주간에 앞서 13일부터 16일까지 16개 읍·면·동 212개 마을을 순회하는 성화봉송을 진행,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을 알리고 선포주간의 사전 분위기를 조성했다.

▲ 올해의 관광도시 성화채화

16일 관광도시 행사는 오전 10시 숭덕전에서 백제 5왕께 올리는 고유제를 시작으로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의 성공과 지역의 발전을 기원하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고증과 재해석으로 복원한 백제제례무와 숭모제례악을 새롭게 선보였다.

▲ 올해의 관광도시 선포식

17일은 공산성 주차장에 마련된 주무대에서 올해의 관광도시 공주의 비전을 선포,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만든 주제공연과 주민 대화합 퍼포먼스로 사업의 성공 의지를 보여줬다.

▲ 올해의 관광도시 선포식

선포식 행사장에서는 공주의 명장·명인 작품 전시와 시연을 진행하고, 지역작가가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에게 공주의 역사와 문화예술을 알렸다.

 

또 ‘올해의 관광도시 공주’의 주요 프로그램인 야간상설마당 1500년 전 한류 ‘백제미마지 탈이 온다’와 원도심 일원에서 진행하는 ‘아티스트 거리공연’을 선보여 관광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은 총 17개로 백제의 웅장한 역사를 느껴볼 수 있는 ‘왕도미션투어’와 근대문화유산이 산재된 원도심을 중심으로 공주의 숨은 매력을 느껴보는 ‘소문난 칠공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홍보, 관광 기반 강화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 있다.

▲ 올해의 관광도시 공주를 그리다 작품전 기념식

오시덕 공주 시장은 “2018 올해의 관광도시 공주의 원년을 맞아 세계유산을 직접 체험할 수 있고, 많은 관광자원과 미래의 성장 동력이 함께하는 공주, 젊음과 활력이 넘치는 아름다운 공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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