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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만나는 '전북 트래블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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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만나는 '전북 트래블마트'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8.03.15 2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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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 관광홍보마케팅 ‘2018 상반기 전라북도 트래블마트’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15~17일 열린다./사진=유경훈 기자

[투어코리아] ‘2018 상반기 전라북도 트래블마트’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15일 개막됐다.

국내외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전문가들이 모여 비즈니스와 교류를 펼치는 ‘아·태 마이스 비즈니스 페스티벌’을 겸해 열리고 있는 전북 트래블마트는 17일까지 이어진다.

▲ 김인태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이 관람객들에게 전북관광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유경훈 기자

이번 트래블마트에는 전북도와 도내 14개 시·군, 유관기관, 민간 관광업체 등이 참가해 홍보활동을 펼친다.

김인태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북도는 문화와 관광이 하나 된 한국체험 1번지로 한지와 한옥마을, 판소리, 한식 등 한국 전통의 멋과 맛을 체험할 수 있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여행하기 좋은 고장”이라며 “한국의 멋을 가장 잘 보여주는 곳, 전북에서 국내외 관광객들이 즐거운 여행을 만끽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행사장 특설무대에서 임실군이 치즈체험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유경훈 기자

이어 김 국장은 “전북도는 한동안 국가 경제개발 과정에서 소외돼 지역발전이 뒤처졌지만, 지금은 잘 보호해 온 문화유산들이 관광자원이 돼 전북 관광산업을 발전시키고 있다”며 “전북도는 앞으로 오래된 것을 복원해 우리 것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보여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 전북형 관광마이스산업을 살리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늘리는 전략으로 마이스와 연계한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행사장 특설무대에서는 임실군이 치즈체험을 선보이며 ‘임실N치즈’를 홍보하고, 남원시는 춘향제와 한옥 숙박시설 남원 예촌을 관람객들에게 소개했다.

▲ 행사장 특설무대에서 임실군이 치즈체험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유경훈 기자

특설무대에서는 17일까지 군산 시간여행 축제, 태권도진흥재단 태권도 퀴즈쇼와 체험 등을 진행하고 올해 열리는 전북의 주요축제 및 행사 소개가 이뤄진다.

행사장에 마련된 시·군 홍보부스에서는 올해 열리는 축제 외에도 지역 명소와 지역특산품에 대한 홍보마케팅을 진행한다.

한편 행사장 상담회 마켓에서는 마이스 관련 1:1 비즈니스 미팅, 지자체 및 기업이 보유한 마이스시설 홍보, 인천관광공사와 대전마케팅공사, 경기관광공사에서 준비한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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