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맞아 ‘캠핑장’도 기지개...봄의 자연 만나러 ‘캠핑’!

김현정 기자l승인2018.03.14l수정2018.03.1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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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을캠핑장

[투어코리아] 겨우내 얼어붙었던 자연이 기지개를 펴며 이 곳 저곳 봄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포근한 날씨에 연한 초록이 파릇파릇 새싹을 틔우고, 형형색색 화사한 꽃들의 개화 소식이 전해지면서 ‘캠핑장’들도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개장, 봄 나들이객들의 발길을 유혹한다.

봄의 자연을 가장 잘 즐기는 방법 중 하나는 자연 속에서 캠핑을 하는 것이다. 자연에 내뿜는 공기로 함께 호흡하며 봄빛 따라 변하는 다채로운 몸짓을 만나는 즐거움에 빠져보다.

맨손으로 부담 없이 즐겨 더 좋은 ‘캠핑’

‘캠핑은 준비할게 많다? 캠핑은 비싸다?’ 이런 이유로 캠핑을 망설이고 있다면, 맨손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떠나자. 텐트 등 캠핑 장비가 없어도 맨손으로 부담 없이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곳인 ‘서울대공원 캠핑장’이 봄을 맞아 오는 30일부터 개장한다.

▲ 서울대공원 캠핑장

가격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이 곳에서 3~4월 캠핑을 하려면 오는 15일 오후 2시에 인터넷 예약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는 ‘예약’을 미래 해둬야 한다. 특히 주말에 캠핑을 즐기려는 이들이 워낙 많아 예약이 빠르게 마감돼 한판 클릭 전쟁을 벌여야 할지도 모른다. 인터넷 예약시스템이 오픈되자마자 클릭에 성공한다면 ‘봄 캠핑’으로 즐거운 추억을 가득 쌓을 수 있을 것이다.

사당역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서울대공원 캠핑장’의 장점은 먼 거리 이동 없이 서울에서 쉽게 자연 속 캠핑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정문을 지나 캠핑장 입구에 들어서면 청계산 울창한 숲과 계곡이 반긴다. 캠핑 사이트마다 울창한 숲을 통과한 햇살과 바람이 부드럽게 감싸고, 계곡물이 흐르는 소리를 음악 삼아 힐링의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계곡을 따라 자연스럽게 이어진 숲길을 걸으며 상쾌한 공기가 폐부를 채운다. 특히 봄에는 꽃구경 재미까지 더해진다. 산책길은 두 개의 코스로 1,2야영장으로 올라가는 1시간정도 소요되는 가벼운 A코스와 3, 4야영장-소나무광장-전망광장-만남의광장을 순환하는 약2.5km 코스로 2시간정도 소요되는 난이도가 조금 있는 B코스가 있다.

캠핑장 이용료도 입장료 1,000원~2,000원(어른 2,000원, 청소년 1,500원, 경로·어린이 1,000원, 만5세 이하는 무료), 텐트 대여료(피크닉 테이블 포함) 1만 5천원 등으로 가격부담이 거의 없어 만족감을 더한다.

캠핑장과 더불어 동물원, 치유숲, 현대미술관, 과천과학관, 서울랜드 등 다양한 주변 볼거리가 있어, 가족의 휴식과 아이들의 교육, 생명존중의 시간 등 다채로운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캠핑장 이용을 위해서는 지하철 4호선 대공원역에서 하차해 도보나 대공원 코끼리열차 등을 이용해 갈 수도 있고, 자가용의 경우는 서울대공원과 국립현대미술관 주차장을 이용해도 된다. 주차비는 1일 기준 각각 5,000원, 10,000원이다.

▲ 노을캠핑장

‘노을가족캠핑장’서 온 가족 캠핑 즐겨볼까!

캠핑과 놀이, 생태교육을 동시에 체험하는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안에 있는 해발 98m의 천연잔디 캠핑장인 ‘노을가족캠핑장’으로 가보자. 노을가족캠핑장과 ‘파크골프장’이 오는 4월 1일 전면 개방 해 1박2일 캠핑하며, 파크골프장에서 가족파크골프 게임을 즐기고, 반딧불이 생태관에서 전시해설을 듣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4월 캠핑을 하려면 오는 3월 15일 오후 2시에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해야만 한다.

캠핑장이 자리한 ‘노을공원’은 서울에서 석양이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손꼽히는 곳으로, 이 곳에서는 캠핑과 파크골프는 물론 다양한 생태교육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 7월 여름방학 기간에는 캠핑과 함께 즐기는 별관측 프로그램인 ‘노을 별빛 캠프’을 운영하며, 반딧불이 생태관, 노을여가센터, 누에생태체험장이 지척에 있어 캠핑+파크골프+생태교육 프로그램을 하루에 체험할 수 있다.

▲ 노을캠핑장

김현정 기자  tour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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