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년 전통 ‘울산마두희축제’로 대한민국을 하나로 잇고 끌고 뭉치다!

6월 22~24일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울산 중구서 개최 오재랑 기자l승인2018.03.12l수정2018.03.1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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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 대한민국을 하나로 잇고 끌고 뭉치게 할 큰 줄다리기 축제 ‘울산마두희축제’로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울산 중구 여행을 즐겨보자.

‘2018문화관광축제 육성축제’로 선정된 마두희축제는 울산 지역의 큰 줄다리기 전통을 잇는 300년 역사의 축제로, 올해는 6월 22~24일 3일간 펼쳐져 줄다리기의 뜨거운 열기와 흥이 시계탑, 문화의 거리, 태화강변 등 울산 원도심을 달굴 예정이다.

‘말의 머리를 갖고 놀다’는 뜻의 ‘마두희(馬頭戱)’ 축제는 지형적으로 울산 동대산의 한 줄기가 남쪽 바다 속으로 달리는 모양이 말 머리와 같은데, 풍수지리학적으로 이 말의 머리를 서쪽으로 당겨야 좋은 기운이 온다고 여겨 지역 주민들이 합심해 ‘울산 정기’를 끌어당기던 것에서 유래한 축제다.

 

이러한 전통을 잇고, 수천 명이 줄다리에 참여해 줄다리기를 끌고 당기며 하나로 뭉쳐 화합하고 단합하는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을 연출하며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한다. 산(정기)을 움직이는 큰 줄 당기기에 울산 지역민은 물론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어, 축제의 재미와 열기에 빠져들게 된다.

마두희(울산 큰줄당기기)와 함께 축제 대표 프로그램은 씨름대회(뒷놀이), ‘비녀목심기(태화강변)’ 등이다.

 

비녀목심기는 물의 신을 감동시키기 위해 태화강 배말목으로 사용했던 비녀목을 태화강 강변에 조성하는 것으로, 자신의 소원을 적는 체험축제와 어우러져 볼거리 체험거리를 동시에 선사한다.

또 골목줄다리기, 도호부사 퍼레이드, 마두전(화폐) 개발 및 판매, 새끼줄 꼬기 체험, 차를당겨라 등 다채로운 행사들도 여행자들의 흥미 및 참여를 유발한다. 원도심 지역 특성을 살린 거리공연, 갤러리 투어, 골목문화와 함께 즐긴다면 축제와 여행 재미를 보다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울산중구청 노선숙 문화관광실장은 “마두희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스토리가 있는 재미있는 현대적 축제로 꾸며 전 세대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프로그램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특히 ‘2019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울산 중구의 관광자원들과 마두희 축제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여행과 축제를 연계해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울산마두희축제를 찾은 관광객은 48만여 명으로, 당초 목표치였던 35만여 명보다 13만여 명이 더 몰려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했다. 올해는 55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재랑 기자  tournew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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