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월에는 오후 8시까지 추가 연장
[투어코리아] 서해바다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서천 ‘장항 스카이워크’의 개방시간이 이달부터 연장된다. 일출, 일몰 시간을 고려해 관광객 편의 제공을 위해서다.
이에 따라 ‘스카이워크’의 개폐장 시간은 기존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연장된다. 또 오는 5~8월 하절기에는 오후 8시까지 추가 연장해 운영된다.
이번 연장 운영 조치에 따라 장항 스카이워크를 찾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이달 중에 보행자 이동 난간에 5m 간격으로 LED 조명등 100개 설치될 예정이다.
한편, 장항 스카이워크는 지난 2015년 3월부터 운영을 시작, 현재까지 약 100만 명의 관람객을 찾으며 서천의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로 떠오르른 곳이다. 특히 15m 높이에서 드넓게 펼쳐진 아름다운 서해바다와 서천갯벌 풍광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고 발아래에 울창한 송림 숲이 있어 힐링을 선사한다. 또 백제와 일본, 신라와 당나라가 한반도의 패권을 놓고 동북아시아 최초의 국제전을 벌였던 곳으로, 생태와 역사 여행을 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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